작품설명
특별하지 않아 더욱 공감할 수 밖에 없는 우리의 이야기!
연극은 어렵고 무겁다?? 많은 사람들이 연극 광수생각을 본 후 생각이 달라졌다.
사랑하는 친구를 연인으로 만들지 못하고 곁에서 맴돌며 지켜만 봐야 하는 광수..
부모님의 어깨에 얹힌 삶의 무게를 덜어드리지 못하는 게 늘 죄송한 광수..
철없는 동생이 늘 걱정이지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지 못하는 광수..
연극 광수생각에는 특별하지 않은 우리의 일상이 담겨 있다.
나와 너무 똑같아서 내 곁의 소중한 사람들을 돌아보게 만드는 특별한 힘이 있는 연극!!
연극 광수생각이 그려내는 초절정 웃음의 따뜻한 사랑 이야기에
함께 빠져들 시간이다.
만화에서 연극으로!! 그 출발점에 광수생각이 있다!
1997년부터 조선일보에 연재, 세대를 넘나드는 공감을 이끌어 낸 만화 광수생각.
짧은 에피소드로 이루어 진 만화를 연극 속에 적절히 녹아 들게 구성하여 공연 중간 중간 만화와 공연을 함께 보는 새로운 재미를 주는 연극 광수생각. 연극으로 만나는 광수생각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더욱 강렬하고 감동적으로 전해주며 우리의 사랑과 우정, 가족과 일상의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다.
줄거리
평범한 가정의 평범한 부모님,
어느 것 하나 뛰어난 것 없지만 항상 긍정적이고 웃음을 잃지 않는 광수.
그에게는 웃음과 아픔을 동시에 주는 여인이 있다.
초등학교 동창인 지현.
항상 옆에서 지켜주고 든든한 친구로서 그 여인을 지켜왔지만
지현은 광수를 친구로만 생각해왔다.
힘겨운 짝사랑을 하고 있지만 그에 굴하지 않는 광수.
한편 광수의 부모님은 서로 오해하여 다투는 일이 많아진다.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은 여전하지만 그 표현 방식이 서투른 광수네 가족.
광수는 지현도 가족도 자꾸 어긋나기만 한다.
그러던 어느 날 광수의 아버지가 간 이상으로 쓰러지는데..
과연 광수는 첫사랑과 가족에게 사랑한다고 말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