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기본정보

임미정

직업
피아니스트

프로필

KBS교향악단를 비롯한 국내 대부분의 오케스트라를, American 심포니, George Enescu Romanian 오케스트라, 조선국립 교향악단, 불가리아의 Sliven Philharmonic등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매년 유럽, 중남미를 포함한 미주 및 중국과 아프리카 등 국제무대를 누비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04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리는 'The World Piano Competition'에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고, 2005년 가을에는 ‘제주에서 평양까지‘라는 타이틀로 전국 7개 도시 순회독주회를 통해 분단 이후 처음으로 남북을 하나로 엮는 뜻 깊은 음악회를 가졌다. 2002년 귀국 후 협연 및 전국 순회 독주회 등을 통해 각 지역의 청중들과 만나고 있으며, 첼로 정명화, 바이올린 이경선 등과 함께 음악감독을 맡아 M4one챔버 앙상블 활동을 하고 있다. M4one챔버앙상블은 코스타리카 국제 음악제 초대 연주 및 충남도 8개 도시 순회연주회를 가진 바 있으며, 2013년 초에는 “임미정과 피아노 블러바드”를 창단하여, 7명의 젊은 피아니스트들과 함께 새로운 피아노 앙상블 프로젝트의 지평을 넓혀 가고 있다. 2010년부터 임미정은 캄보디아, 탄자니아, 미얀마 등지에서 가난한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한 음악교육 모델을 시행하는 한편, 빈민가 방문 음악회인Gift of Music 프로젝트로 한국의 젊은 음악가들에게 새로운 비젼을 심어주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상의 모든 음악 Series’는 유럽에서 시작되어 미국을 지나 동양으로 전파되는 여정의 레퍼토리를 담고 있으며, 이번 음악회는 그 다섯 번째로 드뷔시와 슈베르트의 작품을 선보인다. 임미정은 현재 한세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이며, 대통령 자문 교육혁신위원회 음악전문위원, 거창국제연극제 홍보대사 등의 역할을 하는 한편, (사)하나를 위한 음악재단을 창립, 재단의 활동을 통하여 음악의 힘을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과 음악인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새로운 모델 및 캠페인을 일으키는데 노력하고 있다.
84년 동아콩쿨 1위, 97년 산 안토니오 국제 피아노 콩쿨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1위를 석권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줄리어드 음대(석사)
뉴욕주립대학(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