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에 빠져볼까…10주년 맞은 <디토 페스티벌> 6월 개최

  • like7
  • like7
  • share
리처드 용재 오닐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하는 디토 10주년 페스티벌 <카니발>이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2일까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2007년부터 '보다 즐거운 클래식, 클래식에의 공감'을 모토로 리처드 용재 오닐과 공연 기획사 크레디아가 함께 만든 이 행사는 매년 스타 아티스트와 레퍼토리 개발, 클래식과 비주얼 퍼포먼스와의 협업 등의 새로운 시도로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앙상블 디토의 역대 멤버를 중심으로 기돈 크레머 & 크레메라타 발티카 창단 20주년 월드 투어, 필립 헤레베헤 & 샹젤리제 오케스트라 창단 25주년 투어가 예정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피아니스트 임동혁, 첼리스트 고티에 카퓌송, 클래식 기타리스트 무라지 카오리 등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도 총출동해 고품격 무대를 선보인다.

디토 10주년 기념 페스티벌 <카니발>은 오는 3월 9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글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 : 크레디아 제공

[ⓒ 플레이DB m.playdb.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공연

#다른 콘텐츠 보기

가장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