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나라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17.01.18 ~ 2017.01.29
장소
플랫폼74
관람시간
90분
관람등급
만 15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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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2017년 신년 초, 관객들에게 뜨거운 연극 한편이 소개 된다.
연극 하느님의 나라는 장애인 공동체의 이야기로 언뜻 보기에는 장애인의 가슴 따뜻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 같지만 촘촘하게 무대에서 보여주는 그들의 삶 역시 비장애인과 다르지 않음을 알게 된다. 이 공동체 안에도 미움도, 사랑도, 때론 어긋난 사랑도 죽음도 존재한다.
우리나라는 정식으로 등록된 장애인이 250만명에 달하지만 장애인을 주제로 하는 공연이
많지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또한 우리가 미디어에서 흔히 접하는 장애인의 삶은 눈물이 존재한다. 연극 하느님의 나라가 주목 할 부분이다. 연극 하느님의 나라에서는 우리가 흔하게 미접하게 되는 눈물과 신파는 없다. 그들 역시 인간으로서 공동체 안에서 웃고 울고, 질투하고 사랑을 느끼는 존재 인 것이다. 장애인의 특유의 삶에 대한 이야기 보다는 그 들의 모습
속에서 관객은 그 들과 내가 다른 이가 아니며 나의 삶을 엿볼 수 있음을 알게 되고,
담담한 위로를 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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