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짝
- 장르
- 뮤지컬 - 뮤지컬
- 일시
- 2017.08.25 ~ 2017.09.30
- 장소
- 동숭아트센터 소극장
- 관람시간
- 90분
- 관람등급
- 만 7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0.0예매자평
평점 10전문가평
평점 0.0예매자평
평점 10출연진
작품설명
2016년 대학로 쇼케이스 3회 공연 전석 매진!
2016년 5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초청 공연 8회 전석 매진 & 앵콜!
2016년 제주 해비치 아트마켓 쇼케이스 당선작!
2016년 원주 다이나믹 페스티벌 ‘프린지 페스티벌’ 초청작!
2016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직장배달콘서트 정식 공연 선정!
2016년 10월 대학로 공연 전 회차 매진!
2017년 한국문화회관연합회 방방공곡 당선작!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고 뮤지컬의 흥행 신화가 다시 돌아왔다!
뮤지컬 <쿵짝>은 연극 <나와 할아버지>, <유도소년>, <뜨거운 여름>, <신인류의 백분토론> 등
참신하고 탄탄한 공연들을 선보였던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작품이자,
소속 배우인 우상욱의 첫 연출작이다.
누구나 알고 있는 명작 단편 소설인 주요섭 <사랑손님과 어머니>, 김유정 <동백꽃>,
현진건 <운수 좋은 날>을 추억의 노래들과 함께 뮤지컬로 풀어내
관객들의 웃음과 눈물을 이끌어내며 쇼케이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초청&앵콜 공연,
동숭소극장 정식 공연까지 전석 매진시키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대구학생문화센터, 경북학생문화회관, 충북학생교육문화원 등
청소년 초청공연,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직장배달콘서트 공연,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신나는 예술여행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뮤지컬 <쿵짝>은
남녀노소, 세대를 불문하고 전 연령층에게 사랑 받는 작품임을 증명하였다.
<사랑손님과 어머니>, <동백꽃>, <운수 좋은 날>!
대한민국 대표 단편소설들과 추억의 노래들이 만나 신나는 뮤지컬로 재탄생 되다!
중, 고등학교 시절, 우리 모두는 청소년 필독도서 <한국 단편 소설>을 접했었다.
하지만 교과서에 실렸던 이 작품들은 모두 '감상'이 아닌 '암기'하기에 바빴다.
우리의 문학 작품들이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그것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지,
또 그 작품들이 어떠한 뛰어난 문학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를 생각하고 느끼는
그 소중한 경험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뮤지컬 <쿵짝>은 우리의 기억 속에서 잊혀져 가는 한국의 단편 소설 세편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동백꽃>, <운수 좋은 날>을
추억의 노래와 곁들여 원작 특유의 감성이 돋보이도록 무대에 재현하여
잊혀져 가는 고전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한정무의 <꿈에 본 내 고향>, 봉봉사중창단의 <사랑을 하면 예뻐져요>, 진방남의 <꽃마차> 등
작품의 시대적 배경에 어울리는 1930~50년대의 노래는
각 소설 작품이 그렸던 아름다운 문학적 색채,
'사랑'이라는 보편적 메시지 속에 담겨있던 그 시대의 삶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느끼게 하여
어린 관객에게는 지나간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성인 관객에게는 진한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