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큘라
- 장르
- 뮤지컬 - 라이선스
- 일시
- 2006.04.22 ~ 2006.07.09
- 장소
- 한전아트센터
- 관람시간
- 140분
- 관람등급
- 만 13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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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9출연진
작품설명
500만 이상 관객이 감동한 유럽 뮤지컬의 대표작
1995년 체코 프라하의 콩그레스 센터에서 초연된 이후 현재까지도 전세계 투어 공연을 하고 있는 유럽 뮤지컬의 대표작이다. 독일, 프랑스, 슬로바키아, 체코, 러시아, 스위스, 폴란드, 벨기에, 대한민국 등에서 5백만 명 이상 관객이 관람하였고 지금도 유럽 전역에서 공연 중이다. 체코 뮤지컬 ‘드라큘라’는 브로드웨이 뮤지컬과 차별화된 오페라형식의 화려한 유럽식 대형 뮤지컬을 자랑한다.
원작을 넘어선 로맨틱시즘 ‘사랑’ ‘사랑’ ‘사랑’
브램스토커 소설 ‘드라큘라’ 중 로맨틱한 사랑이야기를 메인 스토리 라인으로 잡아 대중화에 성공한 체코 작품이다. ‘사랑’이라는 테마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 39곡에 달하는 뮤지컬 넘버를 사용하였고 아마데우스로 오스카상을 수상한 테오도르 삐시체가 디자인한 원색의 화려한 의상과 미려한 분장 그리고 섬세한 조명 세트를 사용하였다.
오페레타 뮤지컬
웅장한 오페라를 연상시키는 중세 고성에서부터 화려한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런던의 카지노 무대까지 관객은 마치 오페라와 뮤지컬을 동시에 본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1막,2막에서는 클래식과 팝을 그리고 3막에서는 록적인 리듬을 가미시킴으로써 유럽의 대표적인 문화 선진국인 북유럽에서 “대중 소설과 음악을 예술의 경지로 승화시켜 브로드웨이와의 차별화에 성공한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네티즌 사이에 전설이 되어버린 뮤지컬
2000년 이 한편의 뮤지컬로 대한민국 뮤지컬 시장은 고도 성장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였다. 뿐만 아니라 드라큘라는 국내 뮤지컬 동호회의 효시가 되는 역할도 하였다. 그리고 아직도 2000년 체코 국영TV의 오리지널 버전과 김성기, 김선경, 이소정의 국내 버전 영상은 5년의 세월이 지났음에도 뮤지컬 2세대들에게 회자되고 또 회자되어 신비한 전설로 각인되어 있다. 유럽 배낭 여행 중 필수 코스로 프라하의 뮤지컬 ‘드라큘라’ 관람을 원하는 이가 많은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 이다.
국내 뮤지컬의 신선한 충격
스펙터클한 무대와 조명,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을 주제로 하는 탄탄한 스토리, 브로드웨이 뮤지컬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강렬한 색체와 클래식, 팝, 락을 넘나드는 주옥 같은 38곡의 뮤지컬 넘버, 이 모든 것은 브로드웨이 뮤지컬에만 익숙해져 있는 뮤지컬 관객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당시에는 뮤지컬 시장이 매우 빈약한 상태여서 고전을 했지만 작품성, 대중성, 스케일 모든 면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배우들이 가장 해 보고 싶은 뮤지컬
2000년 드라큘라는 차세대 뮤지컬 스타 김성기(드라큘라), 김선경(아드리아나&산드라), 이소정(로레인)을 배출하였다. 모든 배역들은 오페라의 성악창법, 팝의 재즈 보컬 창법, 락의 사우팅 창법 모두를 소화시킬 수 있어야 가능했기 때문에 당시로는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이 참여하였다. 이는 많은 배우들이 가장 도전해 보고 싶은 뮤지컬로 ‘드라큘라’를 꼽는 이유이다.
원작무대를 넘어선다.
2006년 4월 뮤지컬 드라큘라가 화려한 컴백을 한다. 유럽 최고의 체코 기술진들이 상주하며 무대, 조명, 음향 셋팅을 감수하고 이에 한국 기술진들이 보다 스펙타클한 무대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시도들을 준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03년 새롭게 레코딩한 체코 몽뜨이 MR에 국내 뮤지션들의 후반 작업이 추가되고 돌비 서라운드로 업그레이드 시켜 보다 화려하고 정교한 사운드를 선보이게 된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최고의 스텝진들은 뮤지컬 드라큘라를 원작보다 더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탄생시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