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돌아보는 사랑(오르페오)
- 장르
- 뮤지컬 - 창작
- 일시
- 2010.09.17 ~ 2010.09.28
- 장소
-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
- 관람시간
- 90분
- 관람등급
- 만 7세이상
전문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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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출연진
작품설명
'뒤돌아보는 사랑'은 그리스신화 ' 오르페우스'를 젊은 남녀의 사랑과 갈등을 그린 현대적
이미지 연극과 한국무용, 재즈, 마임 등 다양한 장르의 움직임 극을 통해 Dance Musical로 탄생시킨 서울예술단의 대표 레퍼토리이다.
이 작품은 오르페우스 신화에 고정관념을 깬 드라마와 대중음악, 퓨전형식의 신선하고 독특한 무대 등 현대적이며 독특하고 신선한 이미지로 한국인의 정서와 감정을 자연스럽게 담아내 지난 2007년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올해 업그레이드 된 무대는 현재의 졂은 남녀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에 무게를 두고 오르페오 신화를 차용! 무엇보다 무대미술, 즉 시각적인 디자인의 변화가 크다. 토월극장의 공간적 특징을 잘 살린 독특하고 신선한 무대에 밈니멀하고 상징적인 의상, 다양한 장르의 춤 등이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당신의 사랑은 안전한가요?"
주목받는 탁월한 무용수 남편을 둔 평범한 무용수 아내 이야기인 이번 무대는 신화 속 오르페오는 뒤돌아봄으로써 아내를 잃지만 현실의 동욱와 유리는 뒤돌아 봄으로써 서로의 사랑을 회복한다는 아이러니가 이 공연의 가장 큰 특징!!
사랑은 늘 서로를 뒤돌아보고 서로에 대한 가치와 고마움을 기억하고 상기하여야 한다는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전한다.
"지옥과 현실이 오버 랩 되는 ㄴ무대 그리고 새롭게 펼쳐지는 움직임!"
현실이 지옥이 되는 순간! 상상하지 못했던 우리의 생활 소품 및 장소가 지옥과 연결되어 펼쳐진다.
특히 같은 무대, 같은 오브제가 사건의 변화에 따라 순식간에 변형되며 관객들에게 극적 재미를 더할 예정. 여기에 SHELL(셀)을 활용한 무대에서 펼쳐지는 한국무용과 현대무용, 재즈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춤이 현실과 신화를 오가며 다이나믹하고 화려하게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