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매 산장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10.11.08 ~ 2010.11.11
장소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관람시간
100분
관람등급
만 13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6.0

예매자평

평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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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2010 남산예술센터 공동연작프로젝트 <세자매 산장>

공동연작 프로젝트 소개
한국 현대사를 바라보는 3개의 시선이 남산예술센터 무대에서 만난다. 예민한 촉수로 사회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갖고 희곡작업을 해 온 여성 작가들이 현대사의 주요한 사건들을 중심으로 우리 삶의 모습을 되짚어 본다. 장성희 작가는 역사 속에 묻힌 동백림 사건(1967)을 한국판 `세자매`이야기로 풀어내고, 김명화 작가는 술집을 배경으로 전쟁, 군대, 4대강 사업을 비롯하여 남성들이 이끌어 온 예술, 교육 등 현대 한국사의 전반적인 모습을 반추하며, 김민정 작가는 아프가니스탄 선교 사건을 통해 국외 전쟁 대리수행자라는 한국의 위상, `선교`의 명목으로 진행되는 문화침투에 대해 다룬다.
여성의 시각에는 남성 중심으로 흘러온 역사를 되돌아보는 <공동연작 시리즈>는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한국현대사의 흔적들이 현대의 일상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에 대한 담론의 장을 형성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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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평점 6
    이진아

    세자매의 번안? 사실 한국현대사적 맥락은 거의 없다.

  • 평점 6
    장지영국민일보 기자

    체홉의 ‘세 자매’ 오마주. 하지만 동백림 사건 이야기는 힘에 부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