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첼 야마가타 & 막시밀리언 헤커 내한공연

장르
콘서트 - 콘서트
일시
2011.01.23 ~ 2011.01.23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관람시간
200분 (인터미션:20분)
관람등급
만 8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8.0

예매자평

평점 9

전문가평

평점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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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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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영상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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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겨울과 가장 어울리는 목소리와 감성을 가진 남과 여,
당신의 감성을 적셔줄 두 싱어송라이터의 특별한 만남!
“Be Be Your Love” 와 “Duet”의 주인공, 레이첼 야마가타(Rachael Yamagat)
“I’ll Be a Virgin, I’ll Be a Mountain”의 감성보컬 막시밀리언 해커(Maximilian Hecker)

2011년 1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여줄 감성을 가진 두 싱어송라이터의 특별한 릴레이 콘서트가
펼쳐진다. 한국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주옥 같은 곡들로 <한 겨울 밤의 꿈>과 같은
감미롭고 부드러운 시간을 선사해줄 ‘레이첼 야마가타’와 ‘막시밀래언 해커’가 그 주인공이다.

<레이첼 야마가타 (Rachael Yamagata)>
2009년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을 찾는 레이첼 야마가타는
2004년 라는 앨범으로 데뷔 후
미국의 권위 있는 음악매체인 ‘롤링스톤즈(Rolling Stones)’, ‘빌보드(Billboard)’,
 ‘블랜더(Blender)’  등에서 미래를 기대하게 되는 신인 아티스트로 극찬을 받았다.
 
감미로운 발라드에서부터 얼터너티브 락까지,
그녀가 소화해내는 장르의 스펙트럼은 가히 넓다.
뿐만 아니라 몽환적 색깔을 가진 보컬과 함께 들려주는 뛰어난 건반과 기타연주는
‘실력을 겸비한 싱어송라이터’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다는 것을 증명해준다.

한국에는 한 휴대폰 광고에 삽입되었던 “Be Be Your Love”란 곡으로 알려지기 시작.
최근 종영한 시트콤을 통해 “Duet”이란 곡이 소개되면서
그녀만이 가진 깊은 음색과 듣기 편안한 재즈선율로
순식간에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노라 존스(Norah Jones), 피오나 애플(Fiona Apple)의 뒤를 이을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꼽히는 그녀는 ‘제 2의’ 누군가가 아닌 그녀만의 음악적 색깔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아티스트로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막시밀리언 해커 (Maximilian Hecker)>
독일 출신의 뮤지션이자 싱어송라이터인 막시밀리언 해커는
그의 자작곡이자 30여장 가까이 되는 데모앨범에 있던 이란 곡이
영화 <알래스카>의 사운드트랙에 수록되면서 대중들과 처음 만났다.

여러 밴드의 드러머로 활동하며 음악을 시작한 그는, 이후 피아노, 리코더, 기타 등의
악기 수업을 받으며 직접 곡을 쓰는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하였다.

2001년 발매된 데뷔앨범 는 뉴욕 타임즈의 ‘그 해의 TOP10’순위에
들었으며, 이후 발매한 에서는 라디오헤드의 “Creep”을 커버하여 화제가 되었다.
한국에서 가장 많이 사랑 받았던 앨범 에는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과 <무한도전>에 삽입되었던
“I’ll Be a Virgin, I’ll Be a Mountain”와
<던킨도너츠 - 눈오는날 편>에 삽입되었던
“Silly Lily, Funny Bunny”이 수록되어있다.

가장 최근에 발표한 Never Again Son>은 그가 직접 설립한 레코드에서 처음으로 발매한 앨범이라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지며, 각 곡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코멘트는
앨범을 즐기는 색다른 재미를 느끼게 해주었다.

2008년까지 총 5번에 걸쳐 매년 한국에서 감동의 공연을 선사했던 그가,
2011년 새해를 맞이하여 3년 만에 우리 곁으로 돌아온다.

닮은 듯 다른 매력을 가진 아름다운 두 남녀.
“레이첼 야마가타” 와 “막시밀리언 해커”가 채워갈 180분간의 가슴 벅찬 릴레이 콘서트는
사랑하는 연인에게는 한 해를 시작하는 최고의 선물이,
가족과 친구들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 따뜻한 감동의 추억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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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평점 8
    김평대중음악 전문필자

    공연 전부터 기대감을 갖게 하더니, 결국 일을 내는군. 어색한 듯 친근한 듯, 따뜻한 듯 날카로운 듯 양극의 감정선을 수시로 맛보게 한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