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들의 수다 시즌2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11.04.27 ~ 2011.08.21
장소
나온 씨어터
관람시간
80분
관람등급
만 14세이상

예매자평

평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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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대학로 창작 연극 중 2007년 초연부터 지금까지 롱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오월엔 결혼할꺼야> 제작진의 두 번째 야심작! <훈남들의 수다> 시즌2
나온컬쳐㈜는 현재 ㈜연극열전과 함께 연극 <오월엔 결혼할꺼야>를 동숭 아트센터에서 공동제작하고 있다. 연극 <훈남들의 수다>는 나온컬쳐㈜가 2010년 여름 야심차게 시작한 새로운 레퍼토리이다. <오월...>이 참신하고 내실 있는 작품으로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갔듯이 연극 <훈남들의 수다> 또한 이미 많은 관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어 시즌2 제작에 자신감을 얻었다. 시대와 함께 호흡하는 젊은 연극을 지향하는 나온컬쳐㈜의 작품들은 젊은 세대에게 “연극은 재미있다.”는 인식을 심어줌으로써 공연문화의 저변 확대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훈남들의 수다>는 2010년 여름 초연 이후 시즌 1을 거쳐 작품을 더욱 알차게 수정, 보완하여 이제 새로운 시즌2로 관객을 만난다. 

2010년 여름 초연 평균 객석 점유율 90%. 겨울들어 본격적인 시즌 돌입 후 2011년 2,3월 부산관객과 조우, 다시 대학로 관객과 시즌 2를 시작한다.
2010년 8월 아쉬움을 남기고 막을 내렸던 연극<훈남들의 수다>는 겨울로 접어드는 11월 17일부터 시즌1으로 대학로 관객을 만났다. 이후 부산으로 무대를 옮겨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호응을 얻은 <훈남>은 새롭게 작품을 재정비, 시즌2로 대학로 관객을 만난다. 초연 당시 매 회당 평균관객 90%의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부산 조은극장에서 막을 올린 공연은 거의 100%에 가까운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각 기 다른 네 명의 남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연애와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과감하고 솔직하게 풀어낸 것이, 남자의 심리를 알고자 하는 20~30대 여성의 요구에 적절하게 부합 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각양각색 네 남자의 내밀한 속을 들여다보는 재미, 남성관객도 크게 공감
남자들이 모여 토해내는 수다를 통해 그 동안 여성들이 궁금해 하던 남성들의 연애와 사랑에 관한 심리를 파악 할 수 있다. 공통의 취미로 만났지만 라이프 스타일이며 삶에 거는 기대가 각양각색인 4명의 남성들이 들려주는 그들만의 내밀한 사랑 이야기는 여성들뿐 아니라 남성관객에게도 큰 공감을 얻고 있다. 와인과 축구게임에 비유하여 펼쳐지는 연애관은 특히 극의 재미를 고조시킨다.

복잡한 현대를 살아가는 남성들의 솔직 담백한 속내를 훔쳐볼 수 있는 연극.
폼 나는 그들의 모습 뒤에 가늘고 길게 누워 있는 외로움의 그림자가
관객을 짠하게 만들기도 하는 연극!!

누구라도 엿듣고 싶었던
독특하고 유니크한 그들만의 이야기
“훈남들의 수다”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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