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
- 장르
- 연극 - 연극
- 일시
- 2011.05.18 ~ 2011.06.12
- 장소
- 명동예술극장
- 관람시간
- 120분
- 관람등급
- 만 13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7.3예매자평
평점 8전문가평
평점 7.3예매자평
평점 8출연진
작품설명
생생한 주방의 현장감이 살아있는, 팀플레이 연극의 진수
Arnold Wesker's THE KITCHEN
아놀드 웨스커의 키친
주방, 세상의 축소판_인간과 사회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 인간은 돈과 밥만 먹지 않는다. 꿈도 먹어야 한다
우리는 왜 음식을 먹는가? 왜 돈을 버는가? 왜 사랑을 하는가? 왜 꿈을 꾸는가?
<키친>은 삶의 본질적인 질문을 위트있고, 진실하게 관객에게 던진다.
아놀드 웨스커는 자신이 레스토랑에서 요리사로 일한 경험을 살려 생생한 현장감, 사실적 묘사, 더불어 캐릭터가 살아있는 작품을 만들어 냈다.
디미누엔도에서 크레센도 까지, 그리도 다시 칸타빌레로.
- 주방은 한편의 교향곡이다!
<킨친>은 마치 한편의 교향곡을 보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든다.
작품의 첫 시작을 알리는 활기차고 조용한 아침은 디미누엔도, 손님이 가장 많이 몰리는 런치 타임은 크레센도 그리고 런치와 디너 사이의 브레이크 타임에는 칸타빌레. 디너는 다시 크레센도에서 클라이막스로 다다르는 흐름을 보여준다.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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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권재현
29명의 배우가 펼치는 50분짜리 롱 테이크(1막)의 오케스트레이션이 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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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7박돈규
의지만한 감정이 만들어지면 더 강력해질 작품. 거칠지만 앙상블은 수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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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7장지영국민일보 기자
공들인 무대와 노력한 앙상블, 다만 배우 각각의 개성 부족과 흐릿해진 주제가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