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하는 습관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11.06.21 ~ 2011.07.10
장소
명동예술극장
관람시간
135분 (인터미션:15분)
관람등급
만 15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8.0

예매자평

평점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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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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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조지 왕의 광기>, <히스토리 보이즈> 등 특유의 익살스러우면서도 통렬한 문체의 작품들로 사랑받아온 영국의 보석 앨런 베넷이 2009년에 내놓은 최신작 <예술하는 습관(The Habit of Art)>은 실존인물들인 세계적 문호 W. H. 오든과 작곡가 벤자민 브리튼의 가상의 만남을 극중극(劇中劇) 형식으로 그리고 있다.
두 대가들의 대화와 이들을 연기하는 배우들의 무대 뒷모습을 통해 나이와 사그러져가는 대중적 명성과 개인의 프라이버시, 예술가들의 끝없는 경쟁과 자기검열, 연극을 만드는 사람들의 생각들을 섬세하면서도 균형있게 보여주고 있다.
2009년 로열 국립극장 초연시 극찬을 받았던 이 작품은 ‘관객에게 엄청난 양의 정보와 암시를 쉼없이 던져내며’  그들을 연극의 세계, 예술가의 세계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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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평점 8
    권재현

    ‘예습하는 습관’이 필요한 연극. 에둘러 말하기의 명수인 영국식 브레히트 극작술에 주목.

  • 평점 8
    박돈규

    지적이고 유머러스한 대본과 무대언어. 빠져들고픈 무질서다.

  • 평점 8
    장지영국민일보 기자

    지성과 유머 가득한 대본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