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흥신소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11.07.01 ~ 2011.09.25
장소
상명아트홀 2관
관람시간
90분
관람등급
만 13세이상

예매자평

평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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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영상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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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입소문만으로 대학로를 뜨겁게 달궜던 연극 <수상한 흥신소>가 돌아왔다!

검증된 웰메이드 창작극으로 신선한 구성과 탄탄한 스토리는 기본
연극 <수상한 흥신소>가 올 여름을 겨냥해 야심차게 업그레이드 하여 돌아왔다.
지난 2010년 여름에 초연된 연극 <수상한 흥신소>는 임길호 대표가 직접 글을 쓰고, 연출한 극단 익스트림플레이의 처녀작으로서 초연 창작극임에도 불구하고 입소문을 통한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던 작품이다. 극단 익스트림플레이는 올해 초 <수상한 흥신소> 2차 공연까지 성황리에 마치고, 곧바로 또 다른 창작극 <임이랑 지우기>를 무대에 올려 또 한번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 3차 공연으로 선보일 <수상한 흥신소>는 전 배역 더블캐스팅으로 공연하게 되며,
1, 2차 공연을 거치면서 작품에 대한 관객들의 확고한 애정과 관심을 등에 업고, 내용과 작품 구성의 업그레이드, 새로운 배우들과 기존 배우들을 믹스하여 평일 낮 5시 공연을 추가하는 등 기존 대학로의 흥행작들과의 본격적인 경쟁을 시작한다.

실력파 기성 배우들의 합류로 더욱 탄탄한 작품으로 재탄생
이번 <수상한 흥신소> 3차 공연에는 뮤지컬 <사춘기>, 연극 <쉬어매드니스>, <내 이름은 김삼순> 등의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맹주영 배우가 ‘멀티맨’이라는 초 강수를 두고 관객들을 만난다. 기존 작품들에서는 핸섬한 외모와 젠틀한 이미지로 연기했던 것과는 다르게 작품 속에서 1인 다 역의 멀티맨으로 관객들의 배꼽과 눈물을 훔칠 준비를 하고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수상한 흥신소> 초연 때 관객들로부터 ‘오덕여신’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작품의 마스코트 ‘오덕희’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던 이초롱 배우가 다시 한번 <수상한 흥신소>에 합류하여 특유의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연극 <라이어>를 통해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던 전이랑, 최지영 배우와 <수상한 흥신소> 부산 공연에서 활약중인 제갈 관, 한승우 배우 역시 <수상한 흥신소> 3차 공연에 합류한다.
 
깨알 같은 웃음 보장! 폭풍처럼 밀려오는 감동은 보너스
죽음을 맞이한 귀신들이 이승에서 정리하지 못한 일들을 주인공 ‘상우’를 통해 해결한다는 내용으로 전개되는 연극 <수상한 흥신소>는 2010년 첫 공연 당시 많은 관객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였다. 인기 미드 <고스트 위스퍼러>와 영화 <사랑과 영혼>, 국내 개봉작 <헬로우 고스트>와 소재가 비슷하여 주목을 받았고, 관객 입장에서는 인기 미드와 영화, 그리고 연극 <수상한 흥신소>를 비교해서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배꼽잡는 코미디와 톡톡튀는 18개의 개성 만점 캐릭터, 그리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폭풍 감동이 잘 짜여진 극으로 탄생한 <수상한 흥신소>는 관객들에게 전해주는 메시지가 분명하게 전달된다. 만약, 당신이 기약 없이 죽는다면 어떻할 거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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