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임

장르
뮤지컬 - 라이선스
일시
2011.11.23 ~ 2012.01.29
장소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
관람시간
135분 (인터미션:15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5.0

예매자평

평점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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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열정, 이 보다 뜨거운 단어는 없다!
도전, 이 보다 아름다운 단어는 없다!
이것이 바로 뮤지컬 페임이다!

전세계 뮤지컬의 베스트셀러 “페임” 이 한국의 뉴 프로덕션을 만나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무대와 최강의 국보급 캐스팅으로 오는 11월 25일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개막된다.

웨스트앤드와 브로드웨이를 사로잡은 열정의 무대!
춤, 노래, 열정, 감동! 이 모든 것은 ‘FAME’과 함께 시작된다!
1980년 제작된 알란 파커 감독의 영화 <페임>은 학생들이 거리의 택시 위에서 흥겹게 춤을 추는 장면과 `아이린 카라(Irene Cara)`의 주제곡이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며 흥행에서도 큰 성공을 거뒀다. 그 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제가상, 음악상을 수상하고, 작품상(코미디/뮤지컬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후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탄생하여 북미, 일본, 멕시코, 아르헨티나, 헝가리, 폴란드, 네덜란드, 영국 등 전 세계 25개국에서 뜨거운 갈채를 받으며 공연되어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으며 TV시리즈로 제작되어 20년에 걸쳐 방송되는 인기를 누렸다.

뮤지컬<페임>은 1995년부터 2006년까지 400만 명, 5600만 파운드 수익을 웨스트엔드 공연에서 가져온 뮤지컬 베스트셀러로서 16개 국가의 300개가 넘는 프로덕션에서 제작되어 현재까지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신나고 화려한 뮤지컬 넘버와 역동적인 안무로 꿈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달려가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세계 최고의 뮤지컬이다.

뮤지컬 <페임>은 에너지가 넘치는 춤과, 다양한 장르의 감동적인 음악, 젊은이들의 희망과 꿈의 메세지를 전달하는 뮤지컬의 `성서`와 같은 작품이다. 배경이 공연예술학교인 만큼 연기, 발레, 바이올린, 관악기 연주 등 볼거리도 많으며 다양한 캐릭터와 등장인물, 풍부한 에피소드로 드라마틱하게 그려진다. 이미 많은 사람들에 알려져 있는 주제곡 `FAME` 과 자유롭고 열정 넘치는 다이나믹한 춤, 재즈, 힙합, R&B, 소울에서 발라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수준 높은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작품이 될 것이다.
오는 11월 25일에 올려질 뮤지컬 <페임>은 현대적 감각을 겸비한 편곡으로 인한 빠른 극 전개와 한국적 현실에 맞는 각색, 갈등구조를 증폭, 현재 뮤지컬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꿈과 열정, 사랑 그리고 희망을 좀 더 잘 나타낼 수 있게 각색하여 한국적인 뉴 프로덕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손호영, 은혁, 티파니, 린아, 정모의 P.A 예술학교 입학!
무대에 펼쳐질 그들의 음악과 춤, 끼와 열정!
노래, 춤, 연기, 연출 등 예술분야에서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P.A 공연예술학교에 엄격한 오디션을 통과한 소수의 인재들이 모인 곳, 그 중 상위 1%가 되기 위해 최고를 꿈꾸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여 줄 최강의 캐스트가 공개됐다. 손호영, 은혁(슈퍼주니어), 티파니(소녀시대), 린아(천상지희), 정모(트랙스) 등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보급 스타들이 총 출동하여 <페임>의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들 아이돌을 캐스팅하게 된 것은 이들이 지금껏 한국 가요 시장에서 보여주었던 끼와 실력을 통해 뮤지컬<페임>의 춤과 노래, 연기, 연주 등 각양 각색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모습을 잘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뮤지컬 <페임>의 무대에서 펼쳐질 그들의 음악과 춤, 끼와 열정을 기대해보자!

‘드림하이’의 원조, 하이틴 뮤지컬의 정석을 보여주다!
삶에서 가장 격정적인 한때를 우리는 ‘사춘기’라고 칭한다. 가장 열정적이고 가장 반항적이며, 가장 간절한 시기, ‘하이틴’ 콘텐츠는 이러한 사춘기 시절을 풀어낸 이야기이다. 하이틴 드라마는 그 시절의 소망과 꿈, 불안과 격정 그리고 사랑 이라는 복잡 미묘한 감정들을 다양한 장치를 통해 솔직담백하게 표현 하는게 특징이다. 특히 어렴풋한 훗날 꿈을 쟁취한 나의 모습을 그리는 ‘청춘’들의 고군분투에 포커스를 집중한다. 그 시절을 지나온 사람에게는 아련한 추억과 함께 가슴속에 뜨거운 열정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를, 그리고 그 시절을 겪어낼 사람들에게는 응원과 무한을 공감대를 형성시켜주는 계기를 제공한다. 이렇듯 다양한 매력을 지닌 하이틴을 소재로 한 작품들은 부동의 흥행보증 콘텐츠로 자리매김 하며 뮤지컬 <페임>이외에도 ‘그리스’, ‘스프링 어웨이크‘, ‘풋루즈’, 드라마 ‘드림하이’, ‘학교’ 등 다양한 작품들을 성공으로 이끌었다.

한국의 뉴 프로덕션! 국내 최고의 공연제작사 3사가 뭉쳤다!
뮤지컬 <페임>은 ㈜오디뮤지컬컴퍼니(대표 신춘수), ㈜쇼플레이(대표 임동균), ㈜이다엔터테인먼트(대표 손상원), 국내 최고의 공연제작사 3사가 공동 제작한다. 이번 프로덕션은 다수의 작품으로 뛰어난 제작능력을 입증한 프로듀서 신춘수의 진두지휘하에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드림걸즈’, ‘맨오브라만차’의 오디뮤지컬컴퍼니, 뮤지컬 ’라디오스타’,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임재범’, ’김연우’, ‘김범수’콘서트의 쇼플레이, 뮤지컬 ‘오디션’, 연극 ‘환상동화’, ‘극적인하룻밤’, ‘멜로드라마’의 이다엔터테인먼트, 이렇게 다년간 각 장르에서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작품을 선보일 것이다. 또한 KSPO(국민체육진흥공단)는 2009년 11월 개관 이후 뮤지컬은 물론 연극, 무용, 클래식, 콘서트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올리며 순수예술 및 대중예술 발전에서 이바지 하고 있는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첫번째 기획작품으로 선정하였다. 기존의 <페임>과는 다르게 아시아적 감성을 더한 각색으로 더욱 재미있어진 극의 구성은 세계시장에 한류 뮤지컬 바람을 일으키기에 충분한 준비로 보인다. 또한 미국 80년대 현실에 맞춰져 있는 소재들을 최대한 배제하고, 한국 관객들에게 보편적으로 다가갈 수 있게 재 해석하는 등 여러 제작사가 모여 최상의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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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평점 5
    장지영국민일보 기자

    현대적으로 각색했지만 정서는 여전히 1980년대. 게다가 캐릭터들의 매력도 반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