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승
- 장르
- 연극 - 연극
- 일시
- 2012.02.16 ~ 2012.02.26
- 장소
-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 관람시간
- 90분
- 관람등급
- 만 13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7.5예매자평
평점 8전문가평
평점 7.5예매자평
평점 8출연진
작품설명
이것이 대작이다!
2000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가오싱젠의 세계 초연작 앙코르 공연!
2011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공연된 연극 <저승>
당시 예술성과 대중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평단과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2012년 연극 <저승>은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과 더 큰 무대로 더욱 스펙타클하게 찾아온다.
무대에서 펼쳐지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볼거리의 향연!
하나. 눈깜짝할 사이에 선보이는 변검!
국내 연극 최초로 변검을 선보이다! 중국에서 경극변검을 창시한 주홍무선생에게 사사를 받아 직접 제작, 공연을 한 김동영 배우가 이번 공연에도 참여를 해 개성의 강조와 감정의 변화를 보여주는 변검에 대한 흥미를 만족시켜 줄 것이다.
둘. 연극무대 최초로 시도되는 토화!
연극무대 최초로 시도되는 입에서 불을 직접 뿜는 토화!
대극장 무대를 적극 활용해 천, 탈, 막대기 등 다양한 소품과 함께 토화를 보여줌으로써 관객들의 탄성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셋. 배우들의 다중적 자아 연기!
숨죽이고 몰입할 수 밖에 없는 배우들의 연기! ‘자신’, ‘장주역을 하는 자신’, ‘초나라 공자’ 세 자아를 방백과 독백을 넘나들며 혼재된 관객의 생각을 깨우쳐 주는 박상종 배우, 억울한 죽음으로 이승과 저승에서도 억압받는 아내 역의 천정하 배우. ‘잘 노는’ 두 배우와 함께 20여명의 배우들이 긴장과 여유를 오가는 최고의 연기로 관객들의 시선을 무대 깊숙이 끌어당길 것이다.
중국과 한국의 민간풍습과 전통연희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다른 세계이면서도 같은 세계인 이승과 저승의 삶과 죽음을 통해 억압받는 여성의 삶을 다양한 분위기와 신선한 방식으로 표현함으로써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2012 연극 <저승>에 주목하자.
전문가 20자평
-
평점 8권재현
장자의 낚싯줄에 걸린 게 장자인가. 그의 아내인가 아니면 장자를 희롱하고픈 우리인가.
-
평점 7장지영국민일보 기자
중국과 한국의 전통연희가 섞인데서 오는 부조화가 보이지만 드라마의 힘이 워낙 강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