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릿
- 장르
- 연극 - 연극
- 일시
- 2012.03.31 ~ 2012.05.05
- 장소
-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 관람시간
- 90분
- 관람등급
- 만 7세이상
전문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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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출연진
작품설명
Hamlet -'The Actor'
비극은
우리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에서
시작하고 끝이 난다
아버지의 죽음 이후 왕궁에서 어느 순간부터 소외 되어버린 햄릿.. 햄릿은 궁 안 자신만의 아지트에서 의미 없는 시간만 보내고 있을 뿐이다. 그 때 갑자기 나타난 유령의 등장에 허겁지겁 그의 뒤를 쫓는다. 유령과의 대화 중 아버지의 죽음이 의도된 타살이란 사실을 알게 된 햄릿은 복수를 결심하게 되는데..
그 때 햄릿의 아지트에 찾아온 두 배우.. 햄릿의 우울증 증세를 걱정한 어머니가 보낸 햄릿의 오랜 친구들이다. 햄릿은 켐벨이 낭독하는 프라이암 왕을 암살하는 장면에서 영감을 얻어 연극으로 자신의 복수를 왕 앞에 공연할 것을 계획하게 된다. 일명 ‘복수의 리허설’이 시작된 것이다…
두 배우들에게 하나하나씩 디렉팅을 시작하게 되는데..
햄릿의 아지트에서 세 명의 사람은 강한 이끌림으로 즉흥극을 펼쳐나가게 된다. 하지만, 점점 햄릿의 계획과는 다르게 극이 흘러가게 되는데…
Hot Point
1. 대한민국 연기 끝판왕 정수영! 연극 햄릿을 통해 1인 5역에 도전한다!
한국 브라운관을 점령한 연기파 여배우 정수영. 그녀의 끝없는 연기 열정을 이번엔 무대 위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바로 이번 달 31일부터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 되어지는 연극 ‘햄릿’이 그것이다. 거침없는 연기력으로 드라마, 뮤지컬, 영화 할 것 없이 대한민국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는 연기파 배우 정수영. 연극 ‘햄릿’을 통해 정수영 연기 인생 처음으로 1인 5역에 도전한다.
2. 예술의 전당이 인정한 성천모의 세익스피어 refresh…
그 두 번째, 햄릿..
그로 인해 세익스피어 ‘햄릿이 최고의 명품배우와 함께
3인극, 극중 극 형태로 다시 태어난다!
3. 연극 햄릿은 프로듀서 최무열의 음악성과 천재피아니스트 에이브가 만났다!
최무열이 극찬한 에이브의 화려한 피아노 솜씨. 그의 연주는 전방위적으로 장르를 넘나든다.
이미 그의 나이 20세에 전문가들 사이에서 피아노 천재라고 인정받은 에이브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클래식과 뉴에이지,가요 그리고 뮤지컬을 넘나드는 그의 음악성이 이번에는 피아노 3중주라는 품격있는 음악으로 연극 햄릿의 품위를 만들어 준다.
연극 ‘햄릿’은 그가 직접 작곡하며 연주한다. 세련되면서도 깊이 있는 선율은 극중 햄릿의 깊은 고뇌,신경 분열적 증상과 내면 속 깊게 숨겨져 있던 속마음까지도 표현할 것이다. 또한, 피아노 3중주로 가늘고 신경질적인 악기인 바이올린과 가장 인간내면의 소리를 갖고 있는 첼로를 등장시켜 연극적 재미를 더할 것이다.
4. 3인극 공연인 만큼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우리들이 찾은 300:1 경쟁률을 뚫고 발탁 된 준비된 연기천재 배우 류지완.
무대와 브라운관을 누비며 명실상부 최고의 여배우로 인정받은 배우 정수영.
2010 대한민국 연극대상 신인여자연기상에 빛나는 배우 조선주.
한국예술종합학교 최고의 연기실력으로 오프대학로 페스티벌 연기상을 수상한 배우 서현우.
프로듀서 최무열과 연출가 성천모가 그토록 햄릿을 자신 있어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바로 탄탄한 연기력을 기반으로 하는 명배우들의 ‘미친 존재감’ 때문이다. 연습을 시작하는 첫 리딩 순간부터 성공을 직감했다는 최무열 대표의 말은 과연 거짓말이 아니다. 3인극 햄릿이라는 파격적인 시도에서 1인 8역까지 소화해 내야 하는 ‘미친 연기력’은 우리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감동.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