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장르
- 뮤지컬 - 창작
- 일시
- 2006.01.20 ~ 2006.02.19
- 장소
-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 관람시간
- 0분
- 관람등급
-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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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9출연진
작품설명
오리지널, 라이센스 명작 뮤지컬과 자존심을 건 승부를 벌이다!!
세계 명작을 각색, 작곡 작업을 거쳐 뮤지컬이라는 장르로 재창작한 세 유형의 뮤지컬이 비슷한 시기, 서울에서 진검 승부를 벌인다. 세계적인 명성의 프랑스 오리지널 뮤지컬 ‘노틀담 드 파리’ 가 1월 18일부터, 조승우로 유명해진 라이센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가 1월 25일부터, 5년 동안 관객들의 사랑과 자부심 속에서 성장해 온 창작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그 작품들이다. 각색과 작곡, 연출이 모두 우리의 손으로 이루어진 우리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세계적인 인지도와 든든한 자본으로 공연되어지는 해외 명작 뮤지컬들과의 경쟁에서 어떤 승부를 벌일지 벌써부터 많은 매니아들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배우들이 더 열광하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의 마력은?
스타 뮤지컬 배우를 제조한다!!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매니아들 보다 배우들이 더 열광하는 작품 중, 단연 최고로 손꼽히고 있다. 그것은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은은하면서도 풍성한 선율에 감성을 가득 담아 인물의 감정을 대사와 노래로 잘 표현한데에 기인한다. 또한 이 극에 등장하는 배역들은 노래와 연기 실력이 뛰어나지 않으면 소화하기 힘든 만큼, 뮤지컬 배우라면 누구나 도전해보고 싶어 하는 작품이다.
2000년 서영주, 이혜경을 시작으로 베르테르에는 조승우, 엄기준, 김다현을 롯데에는 김선경, 추상미, 김소현, 조정은이라는 배우를 일약 스타로 만든 ‘뮤지컬 배우 스타 제조기’라는 작품으로 유명하다. 이번에 새롭게 참가하는 민영기, 백민정, 윤영석, 최성원, 김동호, 구혜령 중 어느 누가 새로운 스타로 발돋움하게 될지 기대해 본다.
뮤지컬 매니아들의 애정이 결실 맺어 만들어진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베르테르의 팬들이 존재했기에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존재한다!!
2000년. 국내 창작 뮤지컬의 수요가 적고 작품성을 인정받은 공연들이 몇 편 안되던 해에 베르테르가 첫 선을 보이자 우리 뮤지컬 관객들이 변화의 조짐을 보이기 시작 했다. 그것은 최초로 자립적으로 만든 ‘베.사.모 (베르테르를 사모하는 모임)’ 가 그 첫 시작이었다. 그들은 베르테르가 보여주는 순수한 사랑과 기존의 브로드웨이 뮤지컬과는 다른 클래식 풍 음악에 심취하였고, 열광했다.
영화계에서는 팬들에 의해 조기 종영한 영화들이 재상영되기도 한다.
2003년, 공연계에선 처음으로 베르테르의 재공연을 위해 팬들이 직접 투자, 제작, 기획, 홍보까지 참여하여 재공연을 성공적으로 주도했었다. 이것은 우리 뮤지컬시장의 새로운 변화이자 기회였다.
2006년, 극단 갖가지는 더욱 완성도 있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으로 팬들에 대한 사랑에 보답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