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페어 레이디

장르
뮤지컬 - 라이선스
일시
2008.08.22 ~ 2008.09.14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관람시간
150분
관람등급
7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6.5

예매자평

평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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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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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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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영상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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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반세기 동안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조지 버나드 쇼의 수작!
토니상 최우수 작품상 수상의 뮤지컬 <마이페어레이디>!
뮤지컬 <마이페어레이디>는 앨런 제이 러너와 프레드릭 로우가 1956년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화 한 작품이다. 런던을 배경으로 언어학자가 친구와의 내기로 길거리 꽃 파는 아가씨를 6개월 이내 교육시켜 품위 있는 숙녀로 만들게 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과 사랑을 그렸다.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원작자 버나드 쇼의 위트가 생생하게 살아 있을 뿐 아니라 훌륭한 음악이 어우러져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 토니상 최우수 작품상 수상의 기염을 토한 작품이다. 브로드웨이에서의 성공 이후, 영국으로 건너가 웨스트엔드에서도 2,200회 이상의 공연을 올리며 엄청난 성공을 거둔 이 작품은, 뮤지컬 성공을 바탕으로 1964년 영화 <마이페어레이디>에서 오드리 햅번이 주연을 맡으며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뮤지컬 <마이페어레이디>는 전미 투어외 세계 각국에서 공연을 진행 중이다. 2008년 8월, 한국의 관객들은 전 세계 관객들과 함께 뮤지컬 <마이페어레이디>의 감동을 느끼게 될 것이다.

아버지의 첫사랑, 어머니가 동경한 바로 그녀, 오드리 헵번의 <마이페어레이디>!
뮤지컬 <마이페어레이디>는 오드리 헵번 주연의 영화로 더 많이 알려진 작품이다. 바라보고 있노라면 최면에 걸릴 듯한 커다랗고 매혹적인 눈망울, 독특한 허스키 보이스와 청순한 이미지, 짧은 머리의 요정. 영화 로마의 휴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이후, 1964년 영화 <마이페어레이디>의 일라이자 역을 맡으며 그녀는 최고의 전성기를 맞았다. 영화 <마이페어레이디> 에서 그녀는 거리의 꽃 파는 아가씨에서 요조 숙녀로 변화해가는 동안 동화 같은 신데렐라 스토리로 전세계 여성들의 동경을 샀고, 그녀가 입은 다양한 드레스와 의상은 이른바 '헵번' 스타일로 불려지며 유행되며, 전 세계 남성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세기의 여인이 되었다. 40여 년이 지난 지금, 스크린 속의 바로 그 여인이 뮤지컬 <마이페어레이디>로 다시 부활한다. 세대와 공간을 초월한 사랑과 꿈에 관한 동화 같은 이야기, 감미롭고 아름다운 음악, 그리고 환상적인 무대는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현되어 당시 오드리 헵번을 보며 청춘을 보내온 아버지, 어머니들의 젊음의 추억을 되살려 줄 것이다.

여자라면 한번쯤 꿈꾸었을 환상적인 스토리와 아름다운 무대, 의상까지!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뮤지컬! 마이페어레이디!
토니상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한 5개 부문 수상을 휩쓸며 가장 완벽한 뮤지컬로 평가 받은 뮤지컬 <마이페어레이디>는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의 성공을 바탕으로 오드리 헵번 주연의 영화로도 제작되어 수년간 전세계 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의 명작이다. 영국 상류층의 화려함을 그대로 재현해 낸 무대와 의상, 동화나 TV 영화를 통해 보았던 화려한 드레스들과 멋진 저택, 파티. 그리고 어린 시절부터 누구나 한 번쯤은 꿈꾸었을 신데렐라 스토리, <마이페어레이디>는 여성들의 이러한 마음을 너무나도 잘 충족시켜 주는 작품이다. 여기에 50년대 영국의 코벤트 가든을 그대로 재현해 내고, 상류층의 화려한 모습 등을 잘 표현한 무대 장치들과 의상으로 초연 당시에도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지금도 많은 뮤지컬 팬들에게 꿈과 환상의 무대로 여겨지고 있다. 토니상 시상식에서 무대디자인 부문과 의상 디자인 부문을 모두 수상했을 정도로 <마이페어레이디>는 영국 상류층의 모습을 사실적이면서도 아름답게 그려냈다. 매혹적인 스토리와 환상적인 무대가 어우러진 완벽한 뮤지컬을 한국 공연에서도 만들기 위해 최고의 스탭진들이 모여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모두가 꿈꾸지만 다가갈 수 없었던 꿈의 세계를 이번 <마이페어레이디> 한국 공연을 통해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수상
제14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안무상(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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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평점 5
    김소민

    뮤지컬은 주인공 한 명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 평점 7
    김소연

    ‘겁나 쌔가 빠지게’ 막말 익힌 우아한 여배우의 눈물겨운 노력에 감사

  • 평점 8
    원종원

    임혜영 노래 vs. 김소현 연기= 예상밖의 재미 + 연습의 흔적들.

  • 평점 6
    장지영국민일보 기자

    원작보다 과격해진 히긴스 교수, 노골적인 러브라인

  • 평점 7
    조용신칼럼니스트

    오케스트라 연주는 명품, 무대 비주얼과 언어학자의 가창력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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