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irspray공연중

장르
해외뮤지컬 - 웨스트엔드
일시
2007.10.30 ~ 2200.12.31
장소
London's Shaftesbury Theatre
관람시간
0분
관람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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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1960년대 초반을 배경으로 젊은이들의 유행과 열정을 담은 뮤지컬 는 톡톡튀는 젊은이들의 경쾌한 생활과 꿈을 왁자지껄하고 화려한 코메디로 우리에게 선보인다. 그러나 그 코메디가 단순한 웃김을 넘어서며 관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주는 이유는 안에서는 당시 사회에 만연된 문제였던 노동자문제, 인종차별 등의 뮤지컬의 소재로서는 다소 부담스로운 사회적 이슈들까지 너무나도 자연스럽고 유쾌한방법으로 포용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60년대의 댄스홀로 돌아간 것 같은 낯익은 춤과 신나는 노래, 복고풍의 무대는 마치 타임머신이라도 타고 그 시대로 돌아간듯한 환상을 창출한다. 이는 뮤지컬의 주 관객층이 젊은 관객들과 함께 4-50대 중년관객들까지 그 시대의 향수속으로 이끄는 마력을 지닌 것이다.

밝고 신나는 댄스경연대회를 주제로 하는 이 작품에는 독특한 개성을 가진 인물들이 보여주는 박장대소할 코메디 라인이 살아 숨쉰다. 특히 주인공 트레이시는 뚱뚱한 외모와 함께 귀여운 몸짓과 사랑스러움으로 트레이시의 엄마는 특이하게도 여장을 한 남자배우가 천연덕스럽게 연기함으로써 관객들에게 가장 큰 웃음을 선사한다. 그리고 좌충우돌 드라마 속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화해, 사랑의 속삭임, 질투의 음모 속에서 각 씬마다 복병처럼 숨어있는 요정복통할 웃음코드는 해피엔딩의 경쾌한 결말과 함께 관객들의 가슴에 행복을 전해줄 것이다.

브로드웨이에 이어 웨스트엔드에 2007년 올려졌고 지금까지 오픈런으로 공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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