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서스의 백묵원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15.03.21 ~ 2015.03.28
장소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관람시간
150분 (인터미션:2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7.0

예매자평

평점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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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드디어 창극(唱劇)과 만난 정·의·신 매직!
절망의 순간에도 폭소가 터져 나오고 배꼽을 쥐는 도중에도 눈시울이 촉촉해지는 재일교포 스타 연출가 정의신의 마법. <야끼니꾸 드래곤>, <나에게 불의 전차를>, <노래하는 샤일록> 등 수많은 히트작으로 관객을 웃기고 울려온 그 마법이 지금, 창극과 만난다

시련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인물들을 그려내며 ‘그래도 삶은 살아볼 만한 것’ 이라고 토닥여 온 작가 겸 연출 정의신이 국립창극단과 손잡고 창극 <코카서스의 백묵원> 을 선보인다. 희비극 양쪽에 모두 강점을 가진 국립창극단이 정의신과 함께 그려내는 다양하고 입체적인 인물들을 만나고 나면 브레히트의 희곡 ‘코카서스의 백묵원’을 재창작하는데 있어 창극이 얼마나 적절한 장르인지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다. 한바탕 실컷 웃어버리고, 눈물로 시름을 씻어 내고 싶다면 놓쳐서는 안될 기대작 !

낳은 정이냐, 기른 정이냐!
아이를 낳은 여인과 기른 여인의 격렬한 양육권 다툼은 제 아이를 제 손으로 키우는 것도 버거워하는 현대 한국인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가슴을 울리는 절절한 소리와 불꽃 튀는 연기로 그려내는 지금 여기, 우리들의 이야기

극본 / 연출 정의신
공연시간 3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 콧날이 시큰해지는 유머, 에너지 넘치는 열연을 솜씨 있게 엮어 펼쳐놓은 정의신의 연출력! _ 연극 <야끼니꾸 드래곤> 경향신문
(*야끼니꾸 드래곤은 재일교포 일가의 이야기를 그린 연극으로 매회 기립박수,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일본과 한국 양국에서 각종 연극상을 휩쓴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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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평점 7
    장지영국민일보 기자

    기대에 비해 잘 전달되지 못한 소리와 사족같은 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