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레니아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16.06.14 ~ 2016.08.15
장소
대학로 티오엠 연습실A
관람시간
70분
관람등급
만 13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7.0

예매자평

평점 8

전문가평

평점 7.0

예매자평

평점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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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블랙록 등대의 일부를 잘라낸 듯, 완벽하게 구현된 무대!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공간이 주는 경이로운 황홀감을 느껴라!


연극 ‘카포네 트릴로지’로 시카고 렉싱턴 호텔을 사실적으로 그려내어
호평을 받은 장춘섭 미술감독의 파트너인 변기연 미술감독!
바다 한가운데의 달빛, 등대 안 적막한 조명을 감각적으로 그려낼
뮤지컬 <안녕! 유에프오>, <여신님이 보고 계셔>의 이현규 조명감독!
1980년대 영국 콘월의 등대 안 좁고 어두운 숙소를 완벽히 구현할 최고의 스태프!

원형으로 구성된 등대의 공간 안에 사방으로 흩어진 30석의 객석!

폭풍우 치는 그 날의 그 장소에서 하나가 된 관객은
그날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때로는 공간 그 자체가 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
70분간, 단 30명의 관객과 진행되는 짧은 연극이 주는
밀도 높은 긴장감과 서늘한 한기를 견뎌내라!

얼어붙은 달빛, 거센 파도,
쏟아지는 빗줄기, 천둥과 번개, 싸늘한 공기…


연극 ‘사이레니아’는 2명의 배우와 30명의 관객을
고립된 바다 한 가운데로 옮겨 놓을 것이다.
유례없는 폭풍우가 들이쳤던 1987년 10월의 그날 밤을 지켜볼 수 있도록
관객에게 관람용 <사이레니아 우비>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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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평점 7
    유석재

    폐소공포증을 방불케 하는 기묘한 관극 체험 70분. 벙커-카포네로 이어진 전작에 비하면 좀 싱겁지만 이형훈과 전경수의 열연이 상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