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대구국제오페라축제 -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장르
클래식/오페라 - 오페라
일시
2008.10.10 ~ 2008.10.11
장소
대구 오페라하우스
관람시간
13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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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대구시립오페라단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Lucia di Lammermoor Gaetano

사랑 잃은 여인, 광기를 뿜다


원수지간 가문 간 연인들의 비극적인 사랑,
그에 반하는 정략결혼, 결투, 실성, 첫날 밤 신랑 살해, 연인들의 자살...
세상이 절규할 가슴시린 비극... 그러나 너무나 아름다운 선율과 성악 테크닉

이루지 못한 사랑의 절규, 그녀가 부르는 광란의 아리아
세상에서 가장 슬픈 극한의 감정으로 몰고가다

꿈꾸듯 아름다운 선율 속에 담고 있는 장중한 비극,
뛰어난 성악적 기교와 깊은 감수성을 자극하는 스토리
대구시립오페라단이 주목할 만한 벨칸토 오페라의 진수를 보여준다.

스코틀랜드 판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불리는 이 작품은 명문가의 딸 루치아가 원수 집안의 아들 에드가르도와 사랑에 빠지지만 결국 죽음을 맞게 되는 비극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특히 루치아가 신랑을 칼로 찔러 죽인 뒤 부르는 ‘광란의 아리아’는 19세기 오페라 특유의 벨칸토로 유명한 곡인데, 소프라노의 열연에 따라 오페라의 공연 성패가 결정될 만큼 프리마돈나의 비중이 큰 작품이다.
마리아 칼라스의 성악적 기교와 탁월한 연기력을 가장 돋보이게 한 오페라로 지금까지 많은 오페라 애호가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2008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서 세상에서 가장 슬픈 아리아를 부르는 여인 루치아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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