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형이 돈 많이 벌어서 떡꼬치 사올게” 선천성 기형 장애로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는 기석
“그냥 내가 했다고 말할거야” 거칠고 무뚝뚝하지만 의리 있는 기용
어릴적 고아원에 함께 버려진 형제 기석과 기용은 평범하게 사는 것이 꿈이다.
기석이 성인이 되던 해 둘은 고아원을 떠나 생활보호 대상자로 도시개발 영세민 아파트에 입주하게 되고 힘겹지만 각자의 꿈을 가지고 삶을 꾸려가는 친구들을 만난다.
“우리도 평범하게 살 수 있을까”
알코올 중독자 아버지와 함께 살며 직업 군인을 꿈꾸는 승주.
아버지가 집을 나가고 엄마 없이 이모의 손에 자란 동원과 선희 남매.
이혼한 부모에게 생활비만 받으며 홀로 자취 중인 혜경.
광신도인 엄마곁을 지키며 이집저집 성경말씀을 전하는 우주.
부모님 없이 할머니를 모시며 살고 있는 애화.
이들은 모두 평범한 꿈을 꾸는 평범한 아이들이지만 영세민 아파트에 산다는 이유로 주택가 사람들에게 차별을 받는다. 주택가에서 절도사건이 일어나자 경찰은 전과가 있다는 이유로 기용의 집에 찾아오고, 동네 쓰레기 소각장 건립을 두고 주택가 사람들과 영세민 아파트 입주자들 간의 다툼이 일어나는데...
“그거 우리 같은 사람들한테 돈 몇 푼 주고 여기서 못 살게 하는 거래 ”
입주자들을 돈으로 매수하려는 어른들에게서 기용과 아이들은 자신들의 삶의 터전을 지키려 한다.
“형 나도 사실 꿈이 있어. 뭐냐면...”
나의 벗이여 너의 볕이 되어줄게...
“그냥 내가 했다고 말할거야” 거칠고 무뚝뚝하지만 의리 있는 기용
어릴적 고아원에 함께 버려진 형제 기석과 기용은 평범하게 사는 것이 꿈이다.
기석이 성인이 되던 해 둘은 고아원을 떠나 생활보호 대상자로 도시개발 영세민 아파트에 입주하게 되고 힘겹지만 각자의 꿈을 가지고 삶을 꾸려가는 친구들을 만난다.
“우리도 평범하게 살 수 있을까”
알코올 중독자 아버지와 함께 살며 직업 군인을 꿈꾸는 승주.
아버지가 집을 나가고 엄마 없이 이모의 손에 자란 동원과 선희 남매.
이혼한 부모에게 생활비만 받으며 홀로 자취 중인 혜경.
광신도인 엄마곁을 지키며 이집저집 성경말씀을 전하는 우주.
부모님 없이 할머니를 모시며 살고 있는 애화.
이들은 모두 평범한 꿈을 꾸는 평범한 아이들이지만 영세민 아파트에 산다는 이유로 주택가 사람들에게 차별을 받는다. 주택가에서 절도사건이 일어나자 경찰은 전과가 있다는 이유로 기용의 집에 찾아오고, 동네 쓰레기 소각장 건립을 두고 주택가 사람들과 영세민 아파트 입주자들 간의 다툼이 일어나는데...
“그거 우리 같은 사람들한테 돈 몇 푼 주고 여기서 못 살게 하는 거래 ”
입주자들을 돈으로 매수하려는 어른들에게서 기용과 아이들은 자신들의 삶의 터전을 지키려 한다.
“형 나도 사실 꿈이 있어. 뭐냐면...”
나의 벗이여 너의 볕이 되어줄게...
줄거리
이제 우리도 좋은 일 많이 생기겠다.
좋다. 너무 좋다.
고맙다. 내 옆에 있어줘서
나의 벗이여 너의 볕이 되어...
다른 이들처럼 그저 잘 살고 싶은 아이들의 상처, 우정 그리고 성장.
그들의 이야기...
좋다. 너무 좋다.
고맙다. 내 옆에 있어줘서
나의 벗이여 너의 볕이 되어...
다른 이들처럼 그저 잘 살고 싶은 아이들의 상처, 우정 그리고 성장.
그들의 이야기...
캐릭터
승주부 | 45세. 남.
승주의 아버지. 알코올 중독자이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앓고 있다.
이모 | 26세. 여.
죽은 언니의 자식인 동원과 선희를 돌봐 키웠다.
노래방 도우미를 하고 있다.
기용과 그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유일한 어른이다.
기석 | 26세. 남.
선천성 기형 장애로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친동생인 기용과 함께 생활보호대상자로 영세민
아파트 101동 201호에 입주해 사는 중이다.
지하철과 길거리에서 잡상인 일을 하며 생계를 이어간다.
애화 | 20세. 여.
영세민 아파트 101동 501호 입주자.
홀로 할머니를 모시며 살다 대학교 합격과 동시에 할머니의 건강이 악화되어
대학을 포기하고 병수발을 하며 지낸다.
기용 | 19세. 남.
친형 기석과 함께 영세민 아파트에 살고 있다.
고등학교라도 졸업하길 원하는 기석의 바람과는 반대로 학교에 가지 않고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번다.
승주 | 19세. 남.
기용의 친구
병이 있는 아버지와 단 둘이 살며 12세 되던 해, 판자촌에서 도시개발 영세민
아파트 101동으로 이사 왔다.
동원 | 19세. 남.
기용의 친구.
어린 시절 아버지가 어머니 병원비를 들고 집을 나갔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이모
와 여동생 선희와 살다 최근 생활보호대상자로 영세민 아파트 102동으로 이사왔다.
선희 | 18세. 여.
동원의 여동생.
가수가 꿈인 발랄한 여학생으로 오빠 친구인 기용을 좋아하게 된다.
혜경 | 18세. 여.
선희의 친구.
부모님 이혼 후 생활비만 받으며 혼자 영세민 아파트에서 자취 중이다.
우주 | 17세. 여.
광신도인 엄마를 걱정해 학교를 나가지 않고 매일매일 엄마 곁을 지킨다.
보고 배운 것이 성경말씀 밖에 없다. 혼자 있을때도 이집 저집 돌아다니며
성경말씀을 전하곤 한다. 기석이 유일한 우주의 친구이기도 하다.
동원부 | 40세. 남.
동원과 선희의 아버지. 돈을 요구하며 찾아온다.
승주의 아버지. 알코올 중독자이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앓고 있다.
이모 | 26세. 여.
죽은 언니의 자식인 동원과 선희를 돌봐 키웠다.
노래방 도우미를 하고 있다.
기용과 그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유일한 어른이다.
기석 | 26세. 남.
선천성 기형 장애로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친동생인 기용과 함께 생활보호대상자로 영세민
아파트 101동 201호에 입주해 사는 중이다.
지하철과 길거리에서 잡상인 일을 하며 생계를 이어간다.
애화 | 20세. 여.
영세민 아파트 101동 501호 입주자.
홀로 할머니를 모시며 살다 대학교 합격과 동시에 할머니의 건강이 악화되어
대학을 포기하고 병수발을 하며 지낸다.
기용 | 19세. 남.
친형 기석과 함께 영세민 아파트에 살고 있다.
고등학교라도 졸업하길 원하는 기석의 바람과는 반대로 학교에 가지 않고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번다.
승주 | 19세. 남.
기용의 친구
병이 있는 아버지와 단 둘이 살며 12세 되던 해, 판자촌에서 도시개발 영세민
아파트 101동으로 이사 왔다.
동원 | 19세. 남.
기용의 친구.
어린 시절 아버지가 어머니 병원비를 들고 집을 나갔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이모
와 여동생 선희와 살다 최근 생활보호대상자로 영세민 아파트 102동으로 이사왔다.
선희 | 18세. 여.
동원의 여동생.
가수가 꿈인 발랄한 여학생으로 오빠 친구인 기용을 좋아하게 된다.
혜경 | 18세. 여.
선희의 친구.
부모님 이혼 후 생활비만 받으며 혼자 영세민 아파트에서 자취 중이다.
우주 | 17세. 여.
광신도인 엄마를 걱정해 학교를 나가지 않고 매일매일 엄마 곁을 지킨다.
보고 배운 것이 성경말씀 밖에 없다. 혼자 있을때도 이집 저집 돌아다니며
성경말씀을 전하곤 한다. 기석이 유일한 우주의 친구이기도 하다.
동원부 | 40세. 남.
동원과 선희의 아버지. 돈을 요구하며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