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새로운 캐스트와 무대로 시즌3 개막!
올 가을, 당신을 위한 유쾌한 감동과 웃음!

‘I LOVE YOU’ 한국공연 기록
- 2005년 최다 관객 동원 기록 (조선일보 2005년 뮤지컬 관객순위 집계 결과)
- 2005년 한국뮤지컬대상 베스트외국뮤지컬상, 연출상 수상
- 2005년 인터파크 공연예매순위 1위 기록 (2위 오페라의 유령)
- 총 60쌍의 커플 프러포즈 (1000쌍의 커플 프러포즈 이벤트 신청_2006년6월까지 집계)
‘I LOVE YOU’ 세계 공연 기록
- 전세계 300개 도시 공연
- 매출액 8천 5백만 달러 (약 850억원) 이상 돌파
- 전세계 총 출연 배우 750여 명
- 브로드웨이, 2006년 8월로 11년째 공연 중. 4,000회 공연 돌파

전국적인 ‘I LOVE YOU’ 열풍! 596회, 31만 명 관람
뮤지컬 ‘아이 러브 유(I LOVE YOU)’가 시즌3 공연을 오는 9월 23일(토)에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개막한다. 지난 2004년 11월 30일에 시즌1 공연을 오픈한 뮤지컬 ‘아이 러브 유’는 7개월간의 서울공연과 10개 도시 지방 투어공연을 100%가 넘는 객석점유율을 기록하며 17만 관객을 동원했다. 전회 전석의 매진이라는 기록을 이어가며 대작 공연을 능가하는 예매율로 중ㆍ소 뮤지컬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어 2005년 10월 29일에 개막한 시즌2 공연에서도 식을 줄 모르는 열기는 계속되어 매회 매진을 기록했으며 충무아트홀 공연(5/30~6/18)은 월드컵 기간을 무색하게 만들 정도로 만석을 이뤘다. 또한 각 도시의 요청으로 기획된 두 번째 지방 공연도 현재 성황리에 공연 중이며 종료되는 9월 10일까지 총 31만 관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며 총 592회를 기록, 600회를 바라보게 된다.

노련미와 젊은 패기의 만남으로 이뤄진 실력파 캐스트
시즌 3의 캐스트는 오디션을 통해 200:1의 경쟁을 뚫고 선우, 이건명, 김재만, 김태한, 김경선, 방진의로 낙점되었다. 캐스팅 된 배우들 모두 노래와 연기력에서 이미 인정받고 있는 실력파들. 보다 젊어진 연령층이 구성되어 색다른 개성과 활력이 넘치는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남자2 역의 ‘선우’는 남성듀오 ‘미스터투’로 활약하며 ‘하얀겨울’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연극영화과 출신의 배우로, 영화 ‘귀여워’ 등 최근 스크린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남자2의 또 다른 캐스트 ‘이건명’은 ‘미스 사이공’, ‘아이다’, ‘맘마미다’ 등의 대작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무대 경험이 풍부한 뮤지컬 배우다. 남자1 역의 ‘김재만’은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15년차 베테랑 스타 뮤지컬 배우. 김재만과 남자1 역을 함께 공연할 ‘김태한’은 노래와 춤, 연기력을 골고룬 갖춘 ‘그리스’, ‘알타보이즈’로 이름을 알린 뮤지컬 스타다. 여자2 역의 ‘김경선’은 ‘지하철 1호선’, ‘더 씽 어바웃 맨’으로 뛰어난 연기력과 노래실력으로 언론과 뮤지컬 마니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차세대 뮤지컬 주자이다. 여자1 역의 ‘방진의’는 ‘록키호러쇼’, ‘그리스’ 등의 작품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로 미모와 연기력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최근 CF 속에서 그의 개성있고 뛰어난 가창력을 들을 수 있다.
남경주, 이정화, 최정원, 정성화 등 ‘아이 러브 유’에서 뛰어난 기량을 펼쳤던 최고의 뮤지컬 스타들의 뒤를 이을, 이들 새로운 여섯 명의 배우들도 선배들을 앞서는 최고의 기량을 무대에 펼치기 위해 현재 연습에 한창이다. ‘아이 러브 유’가 지닌 높은 작품의 완성도와 새롭게 캐스팅 된 배우들이 보여줄 개성적인 색체가 만나 펼쳐질 시즌3 공연의 새로운 무대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세계의 러브 바이블! I LOVE YOU
뮤지컬 ‘아이 러브 유’는 전세계적으로 계속해서 공연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280개에 달하는 도시에서 공연했거나 공연중이다. 브로드웨이는 이미 4,000회를 돌파했으며, 2006년 8월로 11년째 성황을 이루고 있다.
‘아이 러브 유’는 각 세대별 사랑을 옴니버스 형식의 빠른 전개로 풀어내고 있어 전세계인의 공감대를 형성하기에 충분하며, 경험했거나 앞으로 경험하게 될 세대별 커플간의 이야기들을 매우 현실적으로 그리고 있다. 20개의 씬들을 4명의 배우들이 쉴새없이 역할을 바꿔가며 놀라운 호흡을 보여주는 본 작품은 각 나라마다의 색체가 가미되어 전세계인의 사랑을 한결같이 받고 있다.

공연 리뷰
막이 올랐다. 객석에선 웃음이 터졌다. 저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는 박장대소였다.
이유는 명쾌했다. 일상에 대한 무대의 포착이 절묘했기 때문이다. _ 중앙일보
오프 브로드웨이 롱런한 작품답게
인생을 20개의 풍경으로 압축한 짜임새가 돋보인다. _ 조선일보
잘 짜여진 대본과 음악,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앙상블이 일품이다.
현실적인 사랑의 문제, 인간관계에 대한 진지한 고찰을 웃음 속에 내장시켰다. _ 경향신문
결혼의 환상과 현실, 이혼과 사별, 황혼기의 새로운 만남에 이르기까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스토리는 결국 한바탕 꿈처럼 지나가는 삶의 조각들을
보여줌으로써 다시 한 번 주위 사람을 돌아보게 하는 힘을 갖고 있다. _ 문화일보
시종일관 허파를 자극했다. 사랑에 관한 20개의 에피소드는 정곡을 찌르고,
잔잔한 감동도 일으킨다. 무대 위에는 오직 여섯 명뿐.
작지만 어느 대형 뮤지컬 못지않은 풍성한 재미를 갖췄다 _ 서울신문
정말 시원하고 통쾌하게 웃다 갑니다!
무엇보다도 배우들의 힘이 느껴지는 공연입니다! _ 방송인 신동엽
극의 빠른 진행과 통통 튀는 신선함, 연인과 부부에게
꼭 추천하고픈 공연입니다. 꼭 다시 보고 싶어요! _ 방송인 김용만
원작보다 더 나은 각색으로 재미와 메시지를 동시에 주는
공연 덕에 많이 웃고 생각하고 갑니다! _ 방송인 박경림
‘I LOVE YOU’를 안보면
인생에서 후회하는 것 한 가지 늘어나는 거예요! _ 아나운서 강수정

줄거리

제1막
1장_프롤로그 새로운 시작
네 명의 주인공이 무대에 등장해 여자와 남자가 만나고 사랑하고 그리고 세월이 흘러 서로가 뻔하게 변해가는 모습을 얘기한다. 시간은 수천 수억 만년을 건너뛰어 무대 위에는 현재의 젊은 네 명의 주인공으로 변해 있다. 첫 데이트, 새 로맨스를 꿈꾸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꾸미며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2장_너무 너무 바쁜 관계로…
너무 바쁜 직장인 남녀의 첫 만남. 여자는 너무 바쁜 관계로 첫 번째 데이트를 건너 뛰고 두 번째 데이트로 넘어가자고 한다. 그러자 남자는 세 번째 데이트를 제안한다. 다시 첫 번째 섹스, 두 달째의 만남, 다툼, 화해, 헤어짐, 재회하는 데까지 이르고….
3장_몸짱 vs 얼짱
제대로 풀리지 않는 데이트에서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은 두 명의 남녀가 몽상에 빠진다.
4장_여자는 내숭, 남자는 뻥
레스토랑에서 소개팅을 하고 있는 두 쌍의 남녀. 여자는 남자가 이리도 없나며 한탄하고, 남자는 자신의 뻥에 여자들이 목을 맨다며 만족에 빠져 있다.
5장_슬픈 영화
한 마초맨이 여성용 최루성 영화에 끌려가게 되고 결국 그 대가를 치르게 된다.
6장_내가… 매력이 없는 걸까?
몇 번째 만남인데도 손끝 하나 안 건드리는 남자에게 서운한 여자와, 너무 마음에 들어 실수라도 할까 봐 오히려 조심했던 남자. 이들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특별한 저녁식사를 마련한다.
7장_부모님 마음
아들의 2년째 교제를 축하하며 아들 커플에게 약혼 선물을 건네는 부모님. 이때 아들 커플은 일을 위해 헤어지기로 했다는 폭탄선언을 하고… 부모님은 짝이 있어 인생은 즐거운 것이라고 목놓아 노래한다.
8장_만족을 보장합니다
잠자리에 만족한 남자와 불만족스러운 여자. 이때 부부생활의 만족을 보장한다는 홈쇼핑 호스트가 등장한다.
9장_휴대폰이 울릴 때
오늘 만난 남자로부터 전화가 걸려오기를 목 빼고 기다리는 한 여자. 드디어 안부전화가 걸려오고 여자는 정신을 못 차리며 환호한다. 급기야 황금 전화기상 까지 등장하는데….
10장_결혼만 할 수 있다면...
아티카 교도소에서 진행되는 이례적인 싱글 단체미팅 현장. 교도소에서 종신형으로 살고 있는 한 총각 남성이 초대강사로 등장하고 곧이어 황당한 짝 맺어주기가 시작된다.
11장_마침내, 결혼
한 커플의 결혼식장. 주례남녀는 결혼 후 펼쳐질 엄청난 인생의 비극을 노래하고, 커플은 결혼식장을 도망치고 싶은 심정 뿐이다.

제2막
1장_나는야 부케 수집가?
결혼식장에서 받은 부케의 갯수가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결혼식보다 많다는 한 들러리의 결혼에 대한 솔직 담백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2장_애를 키우다보니 나도...
아빠가 되어가는 즐거움에 흠뻑 빠진 한 친구와 그의 변화를 한심하게 바라보는 독신 남성의 대화.
3장_결혼을 하면 섹스는 없다?
일상에 지친 중년의 부부. 그들은 오늘 밤, 짜릿한 풀코스를 위한 모든 준비를 끝냈다. 하지만 밖에서 끊임없이 들려오는 아이들의 엄마, 아빠 찾는 소리….
4장_Family Drive
인류에게 알려진 가장 어려운 경험 중 하나. 바로 가족이 함께 차를 타는 일! 운전대만 잡으면 왕이 되는 남편이 미워 죽을 것 같은 부인. 잔소리 하는 부인을 007 영화처럼 버튼 하나로 날려버리고 싶은 남편. 부모의 싸움에 불안하기만 한 아이들. 이들의 좌충우돌 목적지 도착기.
5장_기다림, 그 열받음에 대하여
한 여자가 럭비 경기에 빠진 남편을 기다린다. 한 남자는 쇼핑에 빠진 부인을 기다린다. 또 다른 여자는 여자 화장실의 긴 줄이 줄어들기를 기다린다. 이들은 기다림이란 열 받는 일이라고 노래한다.
6장_결혼 - 그리고 30년 후
한 노부부가 습관처럼 아침식사를 시작한다. 남편은 문득 30년을 함께 산 부인이 낯설게 느껴진다.
7장_홀로서기
마흔 번째 생일날 바람난 남편과 이혼한 한 여자. 그녀는 다시 진정한 인생의 동반자를 찾기 위한 첫 번째 데이트 비디오를 찍는다. 해변가의 모래알 같은 확률에 기대를 걸며….
8장_장례식장 = 부킹장
사별한 두 노인이 장례식장에서 만난다. 그들은 자신이 아직 이 세상에 있음을 깨달으며 다시 사랑을 시작하기 위해 서로의 손을 잡는다.
9장_에필로그, 새로운 시작
프롤로그의 네 명의 남녀가 다시 등장한다. 이들은 지구상의 모든 남녀들은 지치지도 않고 즐겁게 완벽한 동반자를 꿈꾸며, 사랑을 찾아 노력하고, 사랑을 찾은 후엔 상대에게서 더 많은 걸 원하리라고 노래한다.

캐릭터

남자1 | 매력적이지 않은 외모 탓에 여자 앞에만 서면 자신감이 없어지는 제이슨. 소개팅에서 자신의 허풍에 여자들이 목을 맨다고 착각하는 밥1. 일을 위해 결혼을 포기하는 미치. 자녀가 태어나자 아이처럼 변해버린 친구를 한심하게 여기는 싱글남성 데이빗. 부인과 쇼핑하는 것이 죽기보다 싫은 남자. 30년을 함께 산 부인을 바라보며 지겨울 때가 된 것일까를 고민하는 중년의 남편 역 등

남자2 | 싱글 단체 미팅에서 초대 강사로 등장하는 아티카 교도소의 종신형 총각 미스터 하이드. 슬픈 영화를 보며 결국 눈물을 흘리는 제임스. 부부생활의 만족을 보장하는 홈쇼핑 호스트. 결혼식장에서 결혼 후 일어날 엄청난 인생의 비극을 노래하는 주례. 부인에게 쩔쩔매는 가장이지만 자동차만 타면 맹수로 돌변하는 중년의 남편. 인생의 막바지에 새로운 사랑과 만나는 노인 아더 역 등

여자1 | 얼굴이 예뻤다면 남자를 만날 수 있었을 거라며 몽상에 잠기는 줄리. 사랑하는 남자와 특별한 밤을 기다리는 다이앤. 결혼 후 인생의 비극을 노래하는 주례 앞에서 결혼을 맹세하는 신부. 소개팅 남성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온 딸에게 황금 전화기상을 전달하는 엄마. 남편에게 온갖 바가지를 끓어대는 부인. 마흔 번째 생일날 남편에게 버림받은 이혼녀 로즈 리츠 역 등

여자2 | 너무 바빠서 데이트할 시간이 없는 직장여성 팻. 교도소에서 싱글 단체 미팅을 진행하는 미세스 화이트우드. 원만한 부부생활을 위해 문제점을 해결해 주는 섹스 코디 결혼식장에서 받은 부케의 개수가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결혼식보다 많은 신부의 들러리. 오랜만에 남편과 정열의 밤을 불태우기 준비하는 중년의 부인 말린. 노년에 찾아온 사랑에 갈등 하는 뮤리엘 역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