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고마워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09.08.21 ~ 2009.10.11
장소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관람시간
100분
관람등급
만 13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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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결…혼? 매일 매일 달콤하기만한 행복? 비싸진 않으나 운치 있는 예쁜 우리 집?
말썽이라곤 전혀 모르고 무럭무럭 커줄것만 같은 우리의 왕자님과 공주님?

누구나 한번쯤 꿈꿔봤을 얘기. 인생선배들의 수많은 조언에도 콧방귀로 일관하며 결혼에 대한 온갖 상상과 환상을 지구를 지키는 마지막 수비대처럼 굳건히 고수하며 ‘나만은 절대 그러지 않을 것이다’라는 믿음하에 마침내 골인한 결혼생활. 달콤한 결혼생활 잠시 있었던 것도 같은데…요즘은 가끔 잠자리에서나 그런 것 같기도 하구. 그나마도 짧아지니. 쩌~업.
매일 매일 치워도 티도 안나는 우리 집. 평상시에 좁아 터진 집이 치울때는 왜 이리도 넓은지..왕자와 공주는 맞는 것 같은데, 가끔은 동화속 거지왕자인 것도 같구, 슈렉의 피오나 공주인 것도 같구. 나랑은 정말 찰떡궁합이였던 우리의 그대, 바로 당신의 여보. 어느날부턴가 그 여보와 나는 서로 다른나라 말을 하는 사람처럼.. 바벨탑의 저주에 걸려 버렸다. ‘아’ 하면 ‘어’ 하던 그대가 ‘아’ 하면 ‘머?’ 라고 말한다. 성격 탓,시집 탓,아이들 탓,직장 탓 점점 지쳐가는 가는 결혼생활에서 우리는 얼마나 상대방을 이해했고 이해하며 이해시키고 살고 있을까?
콘서트 드라마 <여보 고마워>는 부부 서로간의 차이를 이해하고 발견하며 화해와 용서라는 공감대로 이끌어 서로의 고마움을 일깨울 수 있도록 만들어 진 작품이다. 바로 당신의 여보가 곁에 있기에 당신이 행복할 수 있음을 깨닫게 하는 것. 그래서 <여보,고마워>라고 말하게 되는 것. 그것이 이 작품을 본 관객들을 통해 세상의 모든 부부에게 바이러스처럼 전파하고 싶은 메시지이기도 하다. 공연의 주 관객층인 30대~40대의 부부들이 쉽게 볼 수 있는 드라마 같은 생활 연극으로 현실감과 생동감 있는 맛깔스런 대사는 물론, 관객들의 귀에 익숙한 대중가요등을 때론 배경음악으로 사용하고 때론 뮤지컬 같이 배우가 극중 직접 부르기도 하여 콘서트와 뮤지컬 같은 극적 재미를 더한 대중 연극으로 제작되어 진다.

1. 대한민국 가정과 부부를 위해 일하는 단체가 선정하고 추천해준 연극.
보건복지부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 , 서울특별시 ‘행복가정재단’, 5월21일 부부의 날
재정위원회, ‘두란노 부부학교’ 등 부부의 소통과 관계증진을 위해 일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단체들의 공식적인 후원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2 가족을 이야기 하는 작가 ‘고혜정’, 그의 삶을 실화로 극화한 작품
연극 ‘친정엄마’, ‘친정엄마와 2박3일’ 등 가족 구성원간의 관계와 사랑을 포장 없이 사실감 있게 그려내는 작가 고혜정의 부부 공감 스토리. 특히 작가 자신의 실제 이야기를 상당부분 대본에 옮겨 유쾌하고도 애틋한 부부 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담아 내었다.

3. 세대를 뛰어넘는 부부 일상의 이야기에서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준 작품
일상 부부간의 사랑과 미움, 그리고 위기… 그런 상황속에 가족에 대한 부부의 역할과 책임…. 하지만 이해함을 통해 진실로 서로에게 감사해 할 수 있는 계기를 주는 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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