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소나타
- 장르
- 연극 - 연극
- 일시
- 2009.12.10 ~ 2010.01.10
- 장소
-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 관람시간
- 0분
- 관람등급
- 만 8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8.0예매자평
평점 8전문가평
평점 8.0예매자평
평점 8출연진
작품설명
7년만이에요…. 엄마와 딸의 낯선 재회
스웨덴의 거장 잉마르 베리만의 영화” 가을 소나타”를 모티브로
모녀간의 갈등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작품
연극 <가을소나타>는 작품을 통해 인간의 내면세계를 탐구해온 스웨덴의 거장
잉마르 베리만의 영화를 연극화 한 작품으로 모녀간의 갈등을 실감나게 그려낸
작품이다.
유명한 피아니스트인 어머니 그리고 어머니의 보살핌을 받지 못했던 딸이 7년 만에
만나 서로가 가지고 있는 애증을 폭로하는 이 작품은, 폐부를 찌르는 대사를 통해
관객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전달한다. 이 작품은 4명의 출연배우 그 중에서도 어머니와
딸 두 명의 대화가 작품의 대부분을 이루고 있지만 아찔한 감정의 소용돌이를
불러일으키는 서로의 애증에 가득 찬 “말”은 그 어떤 스릴러보다 극적 긴장감을
전달한다. 이 작품은 여성의 근원은 모성애라는 관습적인 인식에 반하는 파격적인
내용과 두 여성 연기자의 팽팽한 연기 대결이 작품의 재미를 더해준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연기파 여배우 손숙, vs 추상미의 불꽃튀는 연기대결
연극 <가을소나타>는 탄탄한 작품성만큼이나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을 끈다.
이번 작품에는 47년 동안 무대를 지켜온 대한민국 대표 배우 손숙과 TV드라마와
무대를 넘나들며 탁월한 연기력으로 대중들의 신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추상미가
캐스팅 되었다.
세대를 대표하는 이 두 여배우는 올 가을 엄마와 딸로 분하여 불꽃 같은 연기대결을
벌인다. 각 씬마다 한 사람의 대사 한마디가 A4 1장이 넘는, 실로 긴 대화로 이루어져
배우의 역량이 그 어느 작품보다 중요한 이 작품에서 가장 기대되는 점은, 단연
두 여배우의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이다. 손숙과 추상미, 이 두 연기파배우는 서로에
대한 애정과 미움과 원망 그리고 증오가 뒤섞인 <가을소나타>속 모녀의 심리적
갈등을 누구보다 완벽하게 그려내며 터질듯한 긴장감을 객석에 전달할 것이다.
전문가 20자평
-
평점 8박돈규
웰메이드란 이런 것. 추상미의 연기에 주목하라.
-
평점 8박돈규
웰메이드란 이런 것. 추상미의 연기에 주목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