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열전3 -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10.03.19 ~ 2010.05.23
장소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관람시간
0분
관람등급
만 13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6.5

예매자평

평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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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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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시대를 뛰어넘는 감동!
인간의 각기 다른 욕망과 숨겨진 이중성을 그린 20세기 최고의 명작!
〈연극열전 3〉4th〈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A Streetcar Named Desire〉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가 오랜 세월동안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욕망 시대와 장소를 불문하고 사람이 사는 곳이라면 '욕망'이 존재하기 마련이며, 그러한
        개개인의 욕망이 빚어내는 비극적인 갈등에서 누구나 공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인간 부유한 집안이 몰락하고 사랑하던 남자에게 큰 상처를 받은 블랑쉬는 현실을 직시하
       기 보다는 그 상처를 은폐하려고 하고 외로움과 공허함을 남자를 통해 충족시키려고 
       노력하면서 욕망과 현실의 불일치 속에서 비극적인 삶을 살게 된다.

인생 한편, 동물적인 남성성을 지닌 스탠리는 하층계급의 삶에서 느껴지는 열등감을 폭력적
       인 지배욕과 소유욕으로 강하게 표출하면서 주변 사람들과 계속 갈등하게 된다.

이중성 블랑쉬와 스탠리, 등장인물이 드러내는 개인의 욕망이 이중적인 모습으로 드러나는
           장면은, 보는 이로 하여금 시대가 변해도 인간의 삶은 똑같다 라는 강한 공감을 이끌
           어 내고 있으며, 바로 이것이 60년이 넘게 사랑 받는 이유인 것이다.


<배우 출연일정표>

3/19(금) ~ 3/21(일)  블랑쉬 - 배종옥
3/23(화) ~ 3/24(수)  블랑쉬 - 이승비
3/25(목) ~ 3/27(토)  블랑쉬 - 배종옥
3/28(일)  블랑쉬 - 이승비
3/30(화) ~ 3/31(수)  블랑쉬 - 이승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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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평점 6
    박돈규

    이 전차, 욕망이 없다. 거친 숨소리와 힘, 긴장이 필요하다.

  • 평점 7
    김일송플레이빌 편집장

    욕망은 동력이 아니다. 진정 전차를 묘지로 이끄는 동력은 욕망의 균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