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진 &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 까멜리아 레이디

장르
무용 - 발레
일시
2012.06.15 ~ 2012.06.17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관람시간
16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8.5

예매자평

평점 9

전문가평

평점 8.5

예매자평

평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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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10년의 기다림, 드라마 발레 명작을 만나다

강수진 &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까멜리아 레이디
The Lady of the Camellias

THE ISSUES

10년의 기다림은 끝났다
2002 전석 매진의 신화, 드라마 발레 명작의 귀환
2002년 세종문화회관에서 2회 모두 전석 매진의 기록을 세운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의 <까멜리아 레이디>가 10년 만에 내한한다. <까멜리아 레이디>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춘희)>의 원작인 프랑스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의 자전적 소설을 바탕으로 한다. <까멜리아 레이디>의 강렬한 드라마는 풍부하고 창의적이고 절묘한 안무로 표현되어,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인다.

한국에서 선보이는 마지막 전막 <까멜리아 레이디>
강수진을 대표하는 3대 드라마 발레로 <까멜리아 레이디>, <오네긴>, <로미오와 줄리엣>을 꼽는다. 강수진은 이 작품으로 동양인 최초로 무용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브누아 드 라 당스’ 상을 수상하였다. 2012년 강수진의 <까멜리아 레이디> 마지막 전막 무대다. 2회 공연 모두 주역으로 무대에 설 예정이다.

강수진의 완벽한 파트너 ‘마레인 라데마케르’
마레인 라데마케르는 2006년 강수진과 함께한 <까멜리아 레이디> 공연 후 무대에서 바로 주역 무용수로 승격이 되는 영광을 안았다. 그리고 그 해 <까멜리아 레이디>의 성공적인 무대로 독일 공연상 최고 무용수 부문에서 젊은 무용가상을 처음으로 수상했다. 강수진과 마레인 라데마케르는 ‘가장 슈투트가르트다운… 기교적 완성도와 인상 깊은 무대를 선보이는 한 쌍’(독일방송 SWR)으로 평가된다.

쇼팽, 아련하게 심장을 파고드는 멜로디
안무가 존 노마이어는 1840년대의 파리 문화를 표현할 수 있는 쇼팽의 음악을 사용함으로써 주인공 마르그리트의 슬픈 사랑을 섬세하고도 아름답게 무대에서의 놀라운 상승작용으로 이끌어낸다. 쇼팽의 피아노 소나타 3번, 피아노 협주곡 2번과 1번, 발라드 1번, 안단테 스피아나토와 대 폴로네즈 등이 작품에 중요하게 사용된 음악이다. 시골에서의 행복한 한때가 펼쳐지는 장면의 왈츠와 에코세즈들은 직접 무대 위에서 피아노를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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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평점 8
    권재현

    1막은 물음표, 2막은 쉼표, 3막은 느낌표 셋.

  • 평점 9
    장지영국민일보 기자

    강수진은 배우다. 작품 사이즈에 비해 극장이 너무 커서 관객들이 강수진 표정을 제대로 볼 수 없는 게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