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장르
뮤지컬 - 창작
일시
2008.08.15 ~ 2008.10.12
장소
대학로 설치극장 정미소
관람시간
100분
관람등급
만 12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7.0

예매자평

평점 10

전문가평

평점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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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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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1. 이희준과 김운기의 만남
창작 뮤지컬 <사춘기>는 2007년 조선일보 창작 뮤지컬 순위 공연기간 내내 1위를 차지했던 뮤지컬 <첫사랑>의 작가 이희준과 연출 김운기가 원작 <사춘기>의 강렬함에 끌려 2년이 넘는 기획기간을 거쳐 세상에 내 놓는 작품이다.
이들은 2008, 대한민국을 사는 청소년들이 무슨 언어를 사용하고, 어떤 생각을 하고, 무엇이 이들을 들끓게 만드는지에 대한 세밀한 관찰을 통해 많은 내용을 이야기 속에 투영시켰다.
이 작품을 통해 소통이 부족한 세대간의 조화의 장을 마련하고, 드라마가 탄탄한 뮤지컬을 선보여 공연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2. 청소년기의 적나라한 묘사, 기성세대에 대한 위트 넘치는 비판
창작 뮤지컬 <사춘기>는 반항적, 낭만적, 본능적인 청소년기의 적나라한 묘사와 가식과 위선으로 무장한 기성세대에 대한 위트 넘치는 비판이 통쾌하면서도 가슴 저리다. 일탈, 임신, 자살로 이어지는 극단적인 극의 전개가 청소년들만의 재미있는 언어, 강렬하고 유쾌한 음악과 춤의 화합으로 관객들에게 카타르시스를 경험하게 할 것이다.
3. 새로운 스타들의 무대
대중예술의 꽃인 뮤지컬. 스타를 좋아하는 대중에게 창작 뮤지컬 <사춘기>는 7명의 미래의 스타를 예비하는 젊은 배우들을 만날 수 있는 장(場)이다. 외모, 열정, 진지한 의식을 가진, 어디 하나 빠지지 않는 6명의 남성 배우들이 부르는 합창과 1명의 여배우가 부르는 슬픈 아리아는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제작진이 엄선하여 뽑은 이들은 배우 기근을 겪고 있는 공연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4. 정미소 창작 지원 프로젝트 두 번째 작품
창작 뮤지컬 <사춘기>는 꿈이 있는 예술가들을 지원하고, 그들에게 무대를 제공하는, 공연예술전문지 월간’객석’이 2008년 새롭게 시작하는 ‘정미소 창작 지원 프로젝트’의 두 번째 작품이다. 이희준(작가)-김운기(연출)-박정아(작곡)-오재익(안무)으로 이어지는 최고의 제작진과 최고(最古)의 공연예술지 월간’객석’, 독특한 美를 가지고 있는 공간 ‘설치극장 정미소’가 힘을 합쳐 10년 이상을 사랑 받을 수 있는 ‘잘 만들어진’ 뮤지컬을 선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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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평점 7
    김소민

    창작자들의 열정이 물씬. 특히 오재익의 안무에 엄지 손가락을!

  • 평점 7
    김소연

    나의 사춘기도 그리 극단적이었을까? 배우들은 신선하네

  • 평점 7
    노이정

    불안, 과대망상, 약간의 치기... 배우들의 재기발랄함은 흐뭇.

  • 평점 7
    원종원

    제목 만큼이나 신선한 신인들의 열정. 우리 무대의 미래들.

  • 평점 7
    조용신칼럼니스트

    배우들의 절절한 에너지를 담아내기에 극장이 너무 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