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주앙

장르
뮤지컬 - 라이선스
일시
2009.02.06 ~ 2009.03.08
장소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관람시간
150분 (인터미션:20분)
관람등급
7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7.0

예매자평

평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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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영상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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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뮤지컬 <돈 주앙>의 역사적인 세계 첫 라이선스 버전
- 한국, 프랑스, 캐나다, 스페인 4개국 합작 글로벌 프로젝트
-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라이선스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뤄낸 ㈜NDPK의 두 번째 라이선스 프로젝트!
뮤지컬 <돈 주앙>은 2004년 2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초연 당시 3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프랑스와 캐나다에서 공동 제작하고 이례적으로 캐나다 무대에서 먼저 올려진 이 공연은 ‘노트르담 드 파리(Notre Dame de Paris)’ 이후 가장 성공한 뮤지컬로 평가 받았다. 총 41곡의 주옥 같은 노래는 공연 시작 전 이미 40만 장 이상의 앨범이 판매되었으며, 캐나다의 권위 있는 예술상인 Gala de l’ADISQ에서 2004년 최고의 공연상과 최고의 연출상을 수상하였다. 캐나다에서의 성공 이후 뮤지컬 <돈 주앙>은 2005년 2월 ~ 4월까지 프랑스 파리 공연에서도 연회 매진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또한 최근 8월 25일부터 9월 10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 벨 센터에서의 앵콜 공연 역시 전회 매진과 기립으로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2006년 아시아 첫 무대였던 서울 공연에서도 공연 기간 보름 만에 3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고, 인터파크 설문 조사 ‘2006년 내한 뮤지컬 2위’로 선정되는 등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캐나다와 프랑스, 한국을 이은 오리지널 팀 공연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라이선스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뤄낸 ㈜NDPK가 프랑스, 캐나다 등의 다국적 스태프, 스페인 플라멩코 댄서와 손을 잡고, 뮤지컬 <돈 주앙>의 세계 첫 라이선스 버전을 야심차게 준비했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시적인 가사를 한국어로 아름답게 개사한 박창학씨가 뮤지컬 <돈 주앙>의 개사에 참여해, 뮤지컬 <돈 주앙> 라이선스 공연은 우리의 말과 감성으로 전달되어 관객이 이해하기 쉽고, 가슴에 더 와 닿는 역사적인 세계 첫 라이선스 버전이 될 것이다. 

한국 최고의 배우와 스페인 최고의 플라멩코 댄서의 만남
- 2006년 내한했던 오리지널 공연의 플라멩코 댄서들과 악단이 무대에 설 예정
<노트르담 드 파리>부터 시작된 프랑스 뮤지컬의 기본 특징은 배우들이 연기,노래,춤 모두를 소화하지 않고, 전문 배우와 무용수의 역할을 구분한다는 점이다. 배우들은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로 승부를 걸고, 무용수는 난이도 높은 춤으로 승부한다. 뮤지컬 <돈 주앙> 라이선스 버전은 다른 라이선스 공연과 달리 배우 부분은 한국 최고의 배우들이 맡고, 무용수는 오리지널 공연에 출연했던 스페인 최고의 플라멩코 댄서가 참여한다. 플라멩코 댄스 부분이 공연의 내러티브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초연 때부터 무대에 서는 스페인 무용수들은 대부분 ‘누에보 발레 에스파뇰(Nuevo Ballet Espanol)’과 ‘마드리드 내셔널 발레(Madrid National Ballet)’와 같은 스페인 최고의 플라멩코 무용단 소속으로 매년 전 세계 투어 공연을 하는 전문 댄서들로 돈 주앙 공연을 위해 수준급의 플라멩코 무용수 300여 명 중에서 오디션을 거쳐 뽑혔다. 2009년 한국 라이선스 공연에는 2006년에 내한했던 오리지널 공연의 스페인 플라멩코 댄서들과 악단이 그대로 무대에 설 예정으로, 최고의 실력을 가진 한국 배우와 스페인 최고의 플라멩코 댄서의 만남 자체가 2009년 한국 뮤지컬 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4주 간의 실제 무대 리허설, 철저한 프러덕션 과정을 통한 완성도 높은 무대
뮤지컬 <돈 주앙>의 오디션은 극본 및 작곡을 담당한 펠릭스가 직접 내한하여 1,050여명이 참여한 기존의 오프라인 오디션을 진행한 다음, 국내 최초 TV 생방송 오디션, 동영상 포털 엠군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UCC 오디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총 9주 동안 진행되었다. 게다가 오디션을 통해 뽑힌 배우들은 예술 감독 웨인 폭스와 함께 배역에 대한 워크샵까지 참여, 캐릭터에 대한 사전 이해를 높였으며, 예술감독 및 프로듀서는 배역에 가장 가까운 배우들을 최종적으로 선발했다. 뮤지컬 <돈 주앙>은 기성, 신인 상관 없이 실력만 있다면 작품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좋은 예를 보여 준다. 뮤지컬 <돈 주앙>에서 선발된 배우들은 <노트르담 드 파리> 보컬 트레이너로 유명한 미셸 세로니(Michel Cerroni)에게 전문적인 보컬 트레이닝을 받는다. 또한 배역 연기와 함께 능숙한 플라멩코춤을 선보여야 하기 때문에, 실제 함께 공연을 펼칠 스페인의 전문 플라멩코 댄서들이 내한하여 직접 배우에게 플라멩코 트레이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뮤지컬 <돈 주앙>은 2월 6일 본 공연에 들어가기 앞서, 실제 무대인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4주 간의 리허설을 진행,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기 위한 철저한 준비에 들어간다. 무대 규모의 리허설 룸에서 4주 간의 연습 후, 공연 시작 4주 전부터 실제 무대 세트에서 실전과 같은 리허설을 진행하여, 한국 관객에게 초연부터 한국 배우들과 스페인 댄서와의 안정되고 조화로운 모습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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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평점 6
    김소민

    댄스 & 조명 ‘쇼쇼쇼’. 이야기와 캐릭터가 약하다.

  • 평점 7
    김소연

    배우 개개인의 매력으로도 덮을 수 없었던 캐릭터의 무매력

  • 평점 8
    원종원

    고급스런 무대. 그리고 시선을 뗄 수 없는 마리아 로페즈의 매력.

  • 평점 6
    장지영국민일보 기자

    무대를 화려하게 꾸며도 허술한 드라마는 숨길 수 없네

  • 평점 8
    플레이디비 편집부

    더 없이 기막힌 조명. 시청각이 서사를 앞질렀으나 이 정도로 탄탄히 굴러간다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