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

장르
뮤지컬 - 창작
일시
2009.04.28 ~ 2009.06.14
장소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관람시간
15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7.3

예매자평

평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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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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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영상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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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더욱 시원한 무대, 더욱 화려한 캐스팅으로 2009 뮤지컬 <빨래>가 돌아온다.
2008년 가장 뜨거운 공연으로 선정되었던 뮤지컬 <빨래>가 2009년 4월 28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더욱 화려한 규모로 최고의 캐스팅과 함께 그 이상의 감동으로 무장하여 돌아온다. 영화 <스카우트>, <색즉시공> 등에 출연한 대한민국 영화계에서 가장 인간미 넘치는 배우 ‘임창정’ 이 6년 만에 다시 무대에 서고,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에서 조승우, 류정한에 뒤지지 않는 뛰어난 가창력을 발휘하며 단숨에 뮤지컬 스타로 떠오른 ‘홍광호’가, 임창정과 함께 몽골에서 온 순수청년 ‘솔롱고’ 역에 도전해 관객들에게 잘 마른 빨래처럼 상쾌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남녀노소 공감하는 이야기, 가장 한국적인 뮤지컬 <빨래>
<빨래>는 우리의 아픈 현실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아직도 이주 노동자들은 강제 추방에 의해 희생당하고 있고, 서울의 많은 곳에서는 가난한 삶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일하는 노동자들, 차별과 편견에 둘러싸인 여성들, 아픈 몸을 이끌고 외로운 삶을 살아가는 장애인들이 존재하고 있다. <빨래>는 그들을 위한 작품임과 동시에 우리들이 현재를 살아가는 모습을 담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그리고 관객들이 공연을 보며 웃고, 울고, 한 가닥 삶의 희망을 보게 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작품이다. 마치 순정 만화책을 펼쳐보는 듯한 무대 위에 서정적이고 담백한 음악으로 소시민들의 인생살이를 호소력 있게 담아낸 작품 <빨래>를 통해 연극이 우리의 삶에 보다 가깝게, 그리고 감동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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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평점 7
    김소민

    이전보다 세련되어졌는데, 그게 더 나은 건지는 잘 모르겠다

  • 평점 7
    김소연

    치유의 힘은 약해졌어도, 그래도 '빨래'는 '빨래'다.

  • 평점 8
    원종원

    사랑을 전면으로 포장한 중극장 버전. 잔잔했던 노랫말의 감동이 살짝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