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넌센스 A-Men!

장르
뮤지컬 - 라이선스
일시
2005.03.18 ~ 2005.05.15
장소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관람시간
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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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뮤지컬열전의 개막! 넌센스 A-Men!
연극열전에 이은 2005 공연 계 최대 프로젝트 뮤지컬열전이 3월 18일 드디어 개막된다.
대형뮤지컬의 홍수 속에 흥행성과 작품성이 검증된 중,소형 뮤지컬을 소개함으로써 국내 뮤지컬시장의 저변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는 이번 뮤지컬열전은 작품선별에 있어서도 실험성이 돋보인다. 그 개막 작으로 선정된 뮤지컬 넌센스 A-Men! 은 가장 대중적인 반면 그 시작을 보면 가장 실험적이었던 작품이었다. 수녀는 꼭 여자여야만 한다는 고정관념을 통쾌하게 날려버린 이 작품은 시리즈의 모티브인 <넌센스>에 이어 뜨거운 인기 속에 <넌센스> 시리즈의 6번째 작품으로 더 이상 새로운 이야기가 나올 수 없을 거란 생각을 완전히 뒤엎었다.
1985년 연출가이자 작곡가인 단 고긴은 직접 대본을 쓰고 작곡한 <넌센스>를 탄생시킨 이후, 10여 년간 6편의 <넌센스> 시리즈를 만들어냈고 현재까지도 장기공연 중이다.
<넌센스> 시리즈의 완결편이라 할 수 있는 <넌센스 A-Men!>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경건하고 엄숙한 수녀들의 전형적인 이미지를 깨트리고 남자수녀라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넌센스>를 능가하는 웃음 폭탄을 만들어 냈다.
단 고긴은 <넌센스>의 성공에 자만하지 않고 기발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시도를 통해 새로운 버전을 계속 만들어냈다. 그런 그의 노력은 <넌센스>시리즈를 최고의 브로드웨이 코미디 뮤지컬로 브랜드화 시켰으며 이는 뮤지컬열전의 목표와도 부합된다.
<넌센스 A-Men!>만이 가지고 있는 끝없는 실험성과 독특한 이야기 구조 그리고 작품에 대한 관객들의 사랑은 한국공연에서도 계속될 것이다. <넌센스> 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 <넌센스 A-Men!>은 뮤지컬열전의 신선한 출발을 알릴 것이다.

<넌센스>를 능가하는 폭소와 재미! <넌센스 A-Men!> 수상한 그들(?)이 온다!
수녀복을 휘날리며 온갖 익살과 재치로 관객들의 폭소를 자아내게 했던 <넌센스>의 수녀들이 돌아온다! 단 고긴의 히트 뮤지컬<넌센스>시리즈 중 가장 유쾌한 포복절도 코미디!

<넌센스 A-Men!>
1998년 6월 The 47th Street Theater 초연되었고 한국에서는 1999년 2월 예술의전당에서 초연되었으며 당시 <남자넌센스>라는 제목으로 이정섭, 남경주, 김장섭, 김민수, 김도형이 출연하여 신선한 웃음을 선사했다.
어느 날 주방 일을 맡은 수녀가 만든 수프를 먹고 52명의 수녀들이 식중독에 걸려 죽는 끔찍한 사건이 호보켄의 수녀원에 발생한다. 48명의 장례를 치르고 난 5명의 수녀들은 나머지 4명의 장례비가 없자 시신을 냉동실에 넣어 둔 채 장례비용을 마련하기 위한 자선공연을 벌인다. 이 엉뚱한 상황 속에 그들의 익살스런 연기와 코믹한 노래가 유쾌하게 펼쳐진다.
뮤지컬 <넌센스>는 1991년 국내 초연 이후 10여 년간 최다공연(4,267회), 최다관객(150만)동원, 최다흥행기록을 새우며 뮤지컬 매니아 뿐만 아니라 일반 관객에게도 너무나 유명한 작품이다. <넌센스>는 5명의 여자수녀가 출연하는 뮤지컬로써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엉뚱한 수녀들의 이야기로 시종일관 웃음과 폭소를 자아낸다.
<넌센스 A-Men!>은 이러한 <넌센스>의 장점을 모두 모아 새로이 추가된 뮤지컬 넘버와 더욱 재치 있는 대사로 오리지널 <넌센스>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재미와 웃음을 줄 것이다. 게다가 수녀들이 남자라는 사실만으로도 기대하기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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